현재 무기한 선물 시장에서는 투자 심리에 따라 현물과 선물 가격 간 차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펀딩비(Funding Rate)라는 개념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펀딩비는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높거나 낮을 때 발생하는 비용으로, 이 구조를 활용하여 투자자들은 현물을 매수하고 선물에서 숏 포지션을 취하는 전략을 통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8월 18일 21시 46분 기준, 데이터맥시플러스에 따르면 ALU(Altura) 종목이 1만 달러 기준으로 가장 높은 펀딩비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Gate.io에서 현물 매수와 Bybit에서 숏 포지션을 설정하는 전략은 -0.55%의 펀딩비를 기록하며, 연환산 수익률은 12.04%로, 연간 약 60,109달러의 수익이 기대된다. 이와 유사한 전략으로, ALU의 Gate.io 현물과 MEXC 선물 조합에서 -0.54%의 펀딩비로 연 수익률 11.86%가 분석되었다.
마찬가지로, Gate.io에서 현물과 선물 거래를 동시에 진행할 경우 발견된 세 번째 전략은 -0.46%의 펀딩비와 함께 연환산 수익률은 9.99%, 예상 연간 수익은 49,873달러에 달한다. 더불어 Treasure(MAGIC) 종목의 경우, Binance 현물과 Bybit 선물의 조합에서 -0.20%의 펀딩비를 나타내며, 연환산 수익률은 8.72%로 약 43,556달러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MAGIC 종목에 대해서는 OKX, Gate.io, Bitget, HTX(후오비), Bybit 등 다양한 거래소에서 유사한 수익 기회가 지속적으로 포착되고 있으며, 이들 대부분이 연간 약 43,000달러 이상의 잠재 수익을 낼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펀딩비 차익거래 전략은 숏 포지션을 보유하면서 같은 자산을 현물 시장에서 매수하는 시장 중립 전략에 기반하고 있어 차익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전략은 수익률뿐 아니라 거래 수수료, 이자, 유동성, 슬리피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한다. 특히 펀딩비가 지속적으로 음수를 유지하는 종목에 대한 거래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최고와 최저의 펀딩비를 분석해본 결과, 최고 펀딩비 상위 종목으로 Bybit의 MYX Finance(MYX)가 연환산 7.03%로 나타났고, 최저 펀딩비 하위 종목으로는 MEXC의 MYX Finance(MYX)가 -0.3385로 기록되었다. 펀딩비가 높은 경우, 즉 양수인 경우는 롱 포지션 수요가 높아 선물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쌀 때 발생하며, 이 경우 투자자는 현물 매수와 선물 숏 전략을 통해 펀딩비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
반대로, 낮거나 음수인 경우에는 숏 포지션 수요가 많아 선물 가격이 현물 가격보다 낮아진다. 이럴 경우에는 현물 매도와 선물 롱 전략을 활용하여 펀딩비 차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펀딩비 차익거래 전략은 시장 변동성과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으로, 불확실한 경제 상황에서도 활용할 만하다.
마지막으로, 펀딩비는 시장 참여자의 포지션 비율에 따라 상당히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거래소별 펀딩비 차이와 자금 비용을 면밀히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ALU·MAGIC 펀딩비 차익거래, 연간 6만 달러 수익 가능성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