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하면서 암호화폐 관련주들도 대부분 하락세를 보였다. 20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보유한 기업 중 하나인 마이크로스트레티지(MSTR)는 7.45% 하락해 336.57달러로 거래를 마쳤고, 코인베이스(COIN)는 5.83% 내린 302.07달러로 마감했다. 이 외에도 핀테크 기업 블록(XYZ)은 3.16% 하락한 74.30달러, 로빈후드(HOOD)는 6.55% 내린 107.50달러로 장을 닫았다.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표명한 Kindly MD(NAKA)는 11.15% 하락하며 10.62달러에 거래가 종료되었고, 캔터 에쿼티 파트너스(CEP)도 8.02% 하락해 24.59달러로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소유한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GRYP)은 10.08% 하락해 1.16달러로 마감했다. 의료기기 기업 셈러 사이언티픽(SMLR)은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어 5.56% 하락하며 31.8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일본에서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상장사 메타플래닛(3350.T)은 1.56% 하락해 886엔에 마감했고, 리믹스포인트(3825.T)는 변동 없이 거래가 없었다. 같은 날 암호화폐 채굴 관련 기업들도 대부분 약세를 보이며 거래대금 상위권을 차지했다. 마라톤디지털(MARA)은 5.71% 하락하여 15.17달러로 마감했으며, 라이엇 플랫폼스(RIOT)는 2.93% 내린 11.96달러에 거래를 종료했다.
클린스파크(CLSK)는 4.88% 하락한 9.36달러, 코어사이언티픽(CORZ)은 1.26% 내린 14.35달러로 마감했다. 사이퍼 마이닝(CIFR)은 4.79% 하락해 5.76달러에, 아이리스 에너지(IREN)는 9.55% 내린 18.73달러로 거래가 종료되었다. 헛8 마이닝(HUT)은 10.03% 하락해 21.98달러에 마감했고, 비트 디지털(BTBT)도 7.48% 하락하며 2.72달러로 거래를 마치고, 비트팜(BITF)은 7.25% 내린 1.28달러로 마감했다.
반면 하이브 디지털(HIVE)은 0.84% 오른 2.39달러로 소폭 상승했지만, 테라울프(WULF)는 6.38% 하락해 8.78달러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2.73% 하락한 11만3098달러로 마감하며 간신히 11만 달러 선을 유지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세는 전반적인 투자 심리와 각종 악재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하락세는 비트코인 관련주들이 상장 후 지속적으로 보고된 위기에 대한 반응으로도 해석될 수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의 변동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는 점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예의주시하면서 전략을 조정해야 할 시점에 서 있다.
암호화폐 관련주 하락세…Kindly 11% 감소, 메타플래닛도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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