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NFT 시장은 전체적인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신규 참여자의 유입과 특정 블록체인의 급격한 상승으로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 NFT 데이터 플랫폼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26일 기준 주간 NFT 판매량은 1억3912만 달러(약 1932억원)로, 지난주에 비해 12.46% 하락했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구매자는 47만4754명으로 22.73% 증가했으며, 판매자 수와 거래 건수도 각각 34만601명(+23.24%), 175만844건(+16.29%)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분석은 판매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시장의 기본적인 참여는 활발해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블록체인별 판매량 순위에서 이더리움이 여전히 1위를 차지했으나, 판매량은 전주 대비 19.80% 감소하여 6485만8557달러에 그쳤다. 이더리움의 구매자는 6만3894명으로, 이는 전주 대비 29.87% 증가한 수치이다. 반면, BNB 체인은 판매량이 2128만7967달러(+16.79%)로 2위를 기록하며, 구매자 수는 2만4143명(+51.66%)으로 상승했다. 3위인 폴리곤은 판매량 1574만7812달러로 전주대비 12.80% 감소하였고, 구매자 수는 4만757명(+21.06%)으로 집계되었다.
개별 블록체인 가운데 파니니는 무려 540%의 폭등을 기록하며 301만0692달러의 판매량을 올렸고, 구매자 수는 1068명(+42.97%)으로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파니니의 독특한 시장 운영이 소비자와 투자자들에게 큰 매력을 발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NFT 컬렉션에서는 '코트야드(Courtyard)'가 가장 많은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주 대비 11.58% 증가한 1427만0184달러를 올렸다. '스핀NFT박스(SpinNFTBox)'가 1157만8625달러(+36.11%)로 뒤따랐고, '크립토펑크(CryptoPunks)'는 857만2303달러(–32.45%)로 감소세를 보였다. 이 외에도 문버즈, 퍼지펭귄, 디마켓 등 다양한 컬렉션들이 각기 다른 판매 실적을 기록하였다.
지난주 최고가 NFT는 여전히 크립토펑크가 차지하였다. 크립토펑크 #4619가 44만6764달러(96 ETH)에 거래되며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여러 크립토펑크 NFT가 상위 거래 목록에 올라 변화 없는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마켓플레이스 순위에서는 블러가 주간 거래량 3231만 달러로 1위를 기록했으나, 전주 대비 25.23% 감소하였다. 오픈씨는 1653만 달러로 19.83% 줄어든 수치이며, 코트야드는 899만 달러로 13.57% 감소하였다.
현재 NFT 시장은 전체적인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특정 블록체인은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며 극명한 양극화가 나타나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상은 NFT 시장의 역동성과 빠른 변화의 흐름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NFT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단면이기도 하다.
NFT 주간 판매량 12% 감소, 파니니 NFT는 540%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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