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이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27일(현지시간) 야후파이낸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1.66% 상승하여 11만19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 간의 주가도 변동성 있는 모습을 보였다.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상장사인 스트레티지(MSTR)는 2.38% 증가한 351.36달러로 거래를 마감하며, 비트코인 시장에서 긍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반면, 핀테크 기업 블록(XYZ)은 0.38% 하락하여 78.78달러로 끝났고, 코인베이스(COIN) 역시 0.81% 오른 308.48달러로 마감했다. 로빈후드(HOOD)는 0.79% 상승하여 108.80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부 기업들은 부진한 성과를 보였다. 비트코인 보유 전략을 채택한 Kindly MD(NAKA)는 12.02% 하락하여 8.07달러로 거래 종료, 트럼프 대통령 소유의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GRYP)은 11.43% 감소한 1.24달러로 마감했다. 비트코인을 보유한 셈러 사이언티픽(SMLR)은 2.56% 상승하여 30.79달러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일본 비트코인 상장사인 메타플래닛(3350.T)은 6.86% 하락하며 842엔으로 거래를 마쳤고, 다른 일본 기업 리믹스포인트(3825.T)의 데이터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와 같은 변화 속에서 특히 암호화폐 채굴주가 눈에 띄는 강세를 보이며 일부 주식들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마라톤디지털(MARA)은 2.86% 상승하며 15.84달러에 마감하여 거래량 1위를 기록했고, 라이엇 플랫폼스(RIOT) 또한 3.10% 상승한 13.6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클린스파크(CLSK)는 2.43% 상승한 9.68달러로 거래를 마쳤으며, 코어사이언티픽(CORZ)도 2.62% 높아져 14.04달러로 마감했다.
특히 사이퍼 마이닝(CIFR)은 7.23% 급등하며 7.12달러에 도달했으며, 헛8 마이닝(HUT)과 하이브 디지털(HIVE)의 상승률 역시 두드러져 각각 10.49% 및 7.95% 상승한 25.91달러와 2.85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채굴주들은 비트 디지털(BTBT)이 1.08% 오른 2.81달러, 비트팜(BITF)은 4.84% 상승한 1.30달러로 마감하여 긍정적인 시장 반응을 보였다.
종합적으로 볼 때, 이번 거래일은 비트코인과 관련된 주식들 사이에서 상반된 성향이 부각된 하루였다. 앞으로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진다.
암호화폐 관련주 엇갈린 흐름, 마라톤디지털 거래량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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