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미결제약정이 크게 증가하며 투자자들은 콜옵션에 대한 선호를 보이고 있다.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의 미결제약정은 총 565억1000만 달러에 달하며, 이는 전일 542억2000만 달러에서 4.2% 상승한 수치이다. 콜옵션의 비중은 59.5%로, 여전히 강세 심리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풋옵션은 40.5%에 머물고 있다.
거래소별로 살펴보면, 미결제약정이 가장 많이 쌓인 곳은 데리비트로, 447억5000만 달러에 이르며, 이어 CME는 48억5000만 달러, OKX는 44억 달러, 바이낸스는 12억1000만 달러, 마지막으로 바이비트가 13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존재하는 옵션 계약은 14만 달러 콜옵션(12월 26일)과 20만 달러 콜옵션(12월 26일)으로, 이러한 계약들은 투자자들이 장기적으로 상승세를 전망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거래량 측면에서도 비트코인 옵션은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28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전체 옵션 거래량은 약 32억50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콜옵션의 비중이 54.69%로 풋옵션의 45.31%를 초과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여전히 콜옵션의 우세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가장 많이 거래된 옵션 계약으로는 11만 달러 풋옵션(8월 29일)과 11만5000달러 콜옵션(8월 29일)이 있으며, 이를 통해 단기적인 가격 변동성에 대한 투자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1만1602달러로, 전일 대비 0.39% 상승한 상태이다. 이는 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의 긍정적인 심리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의 시장 방향성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비트코인 옵션 시장, 미결제약정 565억 달러로 증가…콜옵션이 59.5%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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