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트코인이 소폭 상승하면서 암호화폐 관련 주식들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채굴주들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29일(현지시간) 기준으로, 비트코인 보유 기업인 스트레티지(MSTR)는 0.94% 하락한 338.84달러로 거래를 마감했다. 같은 날 코인베이스(COIN)는 0.16% 하락한 308.47달러를 기록한 반면, 블록(XYZ)은 1.75% 상승한 80.78달러로 마감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보였다. 또한, 로빈후드(HOOD)는 0.75% 오른 103.6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비트코인에 대한 보유 전략을 세운 기업인 Kindly MD(NAKA)는 6.17% 하락하여 5.93달러로 거래됐고, 캔터 에쿼티 파트너스(CEP)는 0.86% 상승한 23.40달러에 장을 마쳤다. 대통령 소유의 채굴기업인 그리폰 디지털 마이닝(GRYP)은 42.15%라는 놀라운 수익률로 1.72달러에 거래됐다.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셈러 사이언티픽(SMLR) 또한 0.23% 오른 30.63달러로 마감됐다. 일본의 상장사 메타플래닛(3350.T)은 1.01% 상승한 899엔으로 거래를 마쳤다.
채굴주들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특히 마라톤디지털(MARA)은 0.69% 상승하여 15.96달러로 거래를 마치며 시장에서 거래량 3위를 기록했다. 라이엇 플랫폼스(RIOT) 역시 1.84% 상승하여 13.80달러에 거래됐다. 그러나 클린스파크(CLSK)는 0.31% 하락하여 9.55달러로 장을 마쳤고, 코어사이언티픽(CORZ)은 1.05% 상승하여 14.35달러로 거래됐다.
사이퍼 마이닝(CIFR)은 0.43% 상승한 7.02달러로 거래를 마친 반면, 아이리스 에너지(IREN)는 3.06% 상승하여 23.04달러에 도달했다. 헛8 마이닝(HUT)은 0.61% 상승한 26.51달러로 마감했으며, 비트 디지털(BTBT)은 4.74% 하락하여 2.61달러로 거래됐다. 비트팜(BITF)은 1.49% 하락한 1.32달러에 마감했고, 하이브 디지털(HIVE)은 변동 없이 2.94달러에 거래됐다. 테라울프(WULF)는 3.39% 상승한 9.44달러로 마감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기타 종목으로는 SharpLink(SBET)가 4.21% 하락한 18.46달러, Bitmine(BMNR)은 0.97% 하락하여 45.57달러를 기록하는 등 암호화폐와 관련된 종목들의 주가는 다양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혼조세 속에서도 일부 채굴주들의 강세는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신호가 될 수 있다. 앞으로의 시장 변화에 대한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소폭 상승, 암호화폐 관련 종목 혼조세…채굴주 강세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