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최근 주간 순유입세로 다시 전환되며 긍정적인 소식을 전하고 있다. 소소밸류의 집계에 따르면 2023년 8월 넷째 주인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5거래일 동안,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서 총 10억8000만 달러, 즉 약 1조5030억원의 순유입이 발생하였다.
앞서 한 주 동안 –2억3773만 달러의 순유출이 있었던 것을 고려할 때, 14주 연속 이어지던 순유입 흐름이 끊겼지만 불과 일주일 만에 다시 긍정적인 유입세로 돌아선 상황이다. 특히, 일간 흐름을 살펴보면 25일에는 4억4391만 달러, 26일에는 4억5500만 달러, 27일에는 3억948만 달러, 28일에는 3916만 달러가 순유입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29일에는 –1억6464만 달러로 자금이 빠져나감에 따라 하루 단위로는 순유출세로 돌아섰다.
이더리움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 규모는 135억1000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한 주 동안의 누적 거래대금은 133억8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주간 거래대금인 161억1000만 달러와 비교했을 때 감소한 수치이다. 일일 거래량을 기준으로 보면, 25일에는 37억5000만 달러, 26일에는 27억2000만 달러, 27일에는 22억3000만 달러, 28일에는 20억3000만 달러, 최종 29일에는 26억5000만 달러로 다소 변화가 있었다.
현재 이더리움 현물 ETF의 총 순자산은 285억8000만 달러로, 이는 전체 이더리움 시가총액의 약 5.48%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더리움 현물 ETF는 블랙록이 운용하는 ETHA로, 164억2000만 달러의 순자산을 운용 중이다. 그 외에도 그레이스케일의 ETHE는 46억6000만 달러, 피델리티의 FETH는 34억2000만 달러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데이터들은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의 변동성을 잘 보여주는 증거이며, 시장의 관심이 다시 집중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더리움 현물 ETF, 주간 10.8억 달러 순유입으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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