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게이트아이오(Gate.io)가 솔라나(SOL) 기반 밈코인 플랫폼인 펌프펀(Pump.fun)의 공식 토큰 판매를 예고했던 웹페이지를 갑자기 삭제하였다. 이 웹페이지는 12일 X(구 트위터) 사용자들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토큰 공개 판매가 오는 7월 12일부터 시작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해당 페이지에 따르면, 총 공급량 1조 개 중 1500억 개의 토큰이 개당 0.004달러(약 5.6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약 6억 달러(약 8,340억 원)의 자금 모집이 예상되고 있었다. 이 IEO(거래소 공개 판매)는 펌프펀의 첫 공식 토큰 세일로서, 기업 가치는 40억 달러(약 5조 5,600억 원)로 책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웹페이지는 이후 영어 및 중국어 버전 모두에서 삭제되었고, 현재 해당 페이지에 접속하면 ‘404 페이지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만이 표시되고 있다. 이는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업계에서는 펌프펀 프로젝트 내부 계획이 조기에 유출되었거나, 프로젝트 진행에 변화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두고 여러 가지 추측이 나돌고 있다.
펌프펀은 최근 솔라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밈코인 열풍 속에서 주목받는 플랫폼 중 하나로 떠오른 만큼, 이번 토큰 세일의 공식 출시 여부에 대하여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게이트아이오의 웹페이지 삭제는 심각한 논란을 일으키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향후 펌프펀의 공식 발표와 거래소의 입장에 대한 귀추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토큰 세일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약 6억 달러 규모의 IEO가 무산될 가능성도 있어 이는 투자자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을 더욱 부각시키며, 투자자들에게 신중함을 요구하고 있다. 앞으로 펌프펀과 게이트아이오의 추가 발표가 있을지 주목된다.
게이트아이오, 펌프펀 토큰 세일 웹페이지 삭제…6억 달러 규모 IEO 무산 가능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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