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에서는 9일 자정부터 오후 6시까지 총 4.19조 원에 달하는 거래가 이루어졌다. 이중 일일 거래대금은 2.32조 원으로, 전일 대비 81.05% 줄어든 수치다. 이번 거래는 '인프라' 테마에 집중되며 강세 종목들이 많았다.
특히 인프라 관련 테마에서는 FLOCK이 69.90% 상승하며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고, KAITO와 AXL도 각각 34.88%, 12.56%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요 자산들은 소폭 상승세를 보였으며, XRP는 1.21%, BTC는 0.36%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반면 ATH와 RED는 각각 8.20% 및 3.35%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다.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테마에서도 ETH(0.70%), SOL(1.88%), ADA(2.24%)가 고르게 상승세를 보였으며, VANA(5.73%)와 OP(3.92%)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디파이 부문에서는 ENA가 6.43% 상승했으며 ONDO도 4.01%로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USDT는 소폭 0.43% 하락하는 등 일부 자산에서 조정이 발생했다.
또한, 밈 테마에서는 DOGE가 0.89% 하락하면서 약세를 지속했지만, PENGU는 2.97%의 상승세로 강보합을 보였다. 최근 업비트 시장의 전반적인 모습은 상승 자산이 하락 자산을 압도하며, 강세가 더해지고 있는 상태이다.
구체적으로 분석해보면, 상승 자산 수는 178개로 하락 자산 수보다 많아 강세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 7일 이동 평균도 +46.86으로 긍정적인 조짐을 보이며 강세 기조가 계속되고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이는 주요 알트코인에 대한 매수세 확대와 함께 거래량이 증가하고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처럼 업비트 시장은 인프라와 스마트 컨트랙트 플랫폼 등 다양한 테마에서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앞으로도 알트코인에 대한 주목도가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업비트, 4.19조 원 거래 기록…강세 테마는 '인프라', FLOCK 69.9% 상승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