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합형 거래소 비트겟(Bitget)은 PRO 등급 체계의 거래량 기준을 완화하고, 선물 거래에 대한 테이커 수수료를 전 구간에서 인하한다고 발표하였다. 이번 조치는 2025년 9월 16일 14시(UTC+8, 한국시간 기준 15시)부터 시행된다.
비트겟은 활성 트레이더가 상위 PRO 등급으로 진입할 수 있는 장벽을 낮추기 위해 30일 누적 거래량 기준을 재조정하였다. 이로 인해 현물 시장에서는 PRO2부터 PRO5 등급의 기준이 하락하였고, 선물 시장에서도 PRO2, PRO3, PRO6 구간의 요건이 변경되었다. 이러한 조정은 더 많은 전문 및 기관 트레이더들이 상위 등급의 혜택을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수수료 체계 개편에 따라, 비트겟의 선물 시장에서의 테이커 수수료는 모든 PRO 등급에서 인하될 예정이다. 반면, 현물 거래에 대한 테이커 수수료는 기존 요율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는 고빈도와 대량 거래를 수행하는 트레이더들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비용 구조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라고 비트겟 측은 설명하였다.
PRO 등급 평가는 매일 오전 9시(UTC+8, 한국시간 오전 10시)에 자동으로 산정되며, 현물과 선물 중에서 더 높은 등급이 자동으로 적용된다. 또한 PRO 등급 혜택과 시장조성자 특전이 중복되는 경우, 유리한 조건이 우선 적용되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비트겟은 기관 고객을 위한 거래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 전체 기관 거래량의 90% 이상이 통합 거래 계정(UTA)을 통해 처리되고 있다. 비트겟은 고급 API와 선물 거래 연계를 위한 INS 대출 기능, 기관 고객 전용 업데이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2018년에 설립된 비트겟은 현재 세계 150여 개국에서 1억 2천만 명 이상의 사용자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같은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토큰화된 주식, ETF, 실물 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거래할 수 있는 통합된 거래소로 자리 잡고 있다. 그 외에도 논커스터디얼 방식의 'Bitget 월렛'은 130개 이상의 블록체인을 지원하고 있다.
비트겟은 라리가(LALIGA) 공식 암호화폐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으며, 유니세프(UNICEF)와 함께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교육 프로젝트, 그리고 모토GP(MotoGP)의 독점 암호화폐 파트너로서 또 다른 글로벌 시장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PRO 등급 기준 완화와 수수료 인하는 비트겟의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긍정적인 변화로 여겨진다.
비트겟, PRO 등급 기준 완화 및 선물 거래 수수료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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