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수는 2009년 하반기 비트코인 채굴에 참여했지만, 그의 주장을 뒷받침할 어떠한 증거도 없다. 비트코인 지갑 주소조차 알지 못하며, 채굴에 사용했다고 주장하는 노트북도 포맷되어 증명할 방법이 없다. 그의 발언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는 채굴을 위해 윈도우 운영체제를 삭제하고 리눅스(Linux)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당시 채굴 프로그램은 리눅스와 윈도우 버전 모두 존재했으며, 리눅스는 오픈소스 환경과 소프트웨어 호환성 덕분에 초기 채굴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었다. 이런 배경은 그의 증언과 일치하는 부분도 있으나, 리눅스가 출시된 지 오래인 만큼 이 사실만으로 그의 주장을 입증하기는 힘들다.
박용수는 블록체인에 정보를 저장하고자 시도했으나 비트코인에 대한 지식이 부족했다. 그는 사토시 나카모토의 논문을 찾아 읽고, 프로그램을 분석해보았으나 비트코인을 단순한 신종 데이터베이스 정도로 이해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그가 인식한 바는 비트코인이 민감한 개인 정보를 처리하기 위한 암호 기술 기반의 시스템이라고 여기는 것이었다.
이어지는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박용수와 그의 동료 박창규가 한국 최초의 비트코인 채굴자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그들의 선택이 어떻게 현재 암호화폐 산업과 연결되는지에 대한 내용은 Frontier의 전체 기사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이 이야기들은 한국 암호화폐 산업의 역사적인 뿌리를 밝혀줄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다.
비트코인 채굴의 조명 - 박용수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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