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생태계에서 주요 자산들의 대규모 이동이 관찰되며, 해당 네트워크 내 자금 흐름이 눈에 띄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9월 25일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업비트 데이터랩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으로 상장된 106개 자산 중 52개가 중립 자산, 47개가 저평가 자산, 그리고 2개가 고평가 자산으로 분류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대부분의 종목이 적정가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특히 저평가 자산 목록에는 LRC, YGG, RLY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저평가된 자산으로는 BEAM, MOCA, BAT, AERGO, ARKM이 존재한다. 중립 자산으로는 ATH, PENDLE, LINK, AAVE, ENA가 있으며, 고평가 자산으로는 MNT와 ETH가 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온체인 프리미엄은 -0.31%로, 이는 블록체인 상의 거래 시 약세 프리미엄이 형성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프리미엄 구간에서는 STG(+3.65%), OXT(+3.33%), KERNEL(+1.61%), OCEAN(+1.60%), G(+1.41%)가들어 있으며, 역프리미엄이 형성된 자산으로는 RSR(-13.27%), RLY(-10.00%), FORT(-1.65%), NMR(-1.52%), CVC(-1.34%)가 있다. 상장된 106개의 이더리움 기반 자산 중 송금 거래량이 전일 대비 감소한 자산은 55개였고, 거래량이 증가한 자산은 51개로, 전반적으로 거래 활동이 다소 둔화된 양상을 보였다.
거래량 측면에서, 공개 거래소 지갑에는 USDT가 1944.69억 원으로 최대 입금액을 기록했으며, 이어 ENA, MNT, SHIB, PEPE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이더리움 상위 지갑에서는 ETH가 1690.61억 원으로 가장 많은 금액이 입금되었고, 다음으로 ARKM, ONDO, IMX, CRV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이더리움 상위 지갑의 총 보유액은 ETH 178.57조 원, USDT 15.79조 원으로 집계되었다.
활성 주소는 57만1957개로 8.24% 감소했고, 신규 주소는 13만5686개로 14.28% 감소하였으며, 거래 처리량은 159만7810건으로 5.35% 줄어든 것으로 분석되었다. 반면, 네트워크 수수료는 229.46 ETH로 36.06% 증가하며 오히려 증가세를 보였다.
이러한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보면, 이더리움 네트워크 내에서 자산의 대규모 이동과 함께 시장의 약세 신호가 감지되고 있으며, 다수의 자산들이 적정가 이하에서 거래되고 있는 것이 확인된다. 이는 투자자들이 시장에 대한 신중한 접근을 요구하는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이더리움 주요 지갑, ETH 1.7조원 대규모 입금…USDT·ARKM 등 주요 자산 이동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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