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ETH) 가격이 4,600달러를 넘어섰으며, 이는 5,000달러 돌파 가능성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최근 들어 강한 상승세를 보여준 이더리움은 4,500달러를 회복하고 4,600~4,800달러 구간에 도전하고 있다. 이 구역은 가격이 과거 몇 차례 저항에 부딪혔던 중요한 영역으로, 이번 돌파의 여부는 향후 가격 동향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기술적 분석에 따르면, 일봉 차트에서 이더리움은 100일 및 200일 이동평균선을 지속적으로 지지받고 있으며, 상대강도지수(RSI)는 59로 과열 상태에는 이르지 않은 중립적인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는 추가적인 상승 여지를 나타내지만, 동시에 단기 과매수 신호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경고이기도 하다. 만약 이더리움이 4,800달러를 넘어선다면 5,000~5,200달러까지의 추가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저항에 부딪힐 경우, 가격은 4,000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상승 채널의 하단 영역으로 중장기적인 상승 추세를 저해하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4시간봉 차트에서는 RSI와 가격 간의 약세 다이버전스가 관찰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매수세가 둔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4,200달러가 단기적 지지선으로 예상되며, 이는 과거 상승장에서 강력한 매수세가 유입된 곳으로, 이를 지지할 경우 중장기 상승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코인베이스의 프리미엄 지수가 0.063으로 전환되면서 현물 매수세가 강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는 기관 투자자들의 수요 증가로 해석될 수 있으며, 이들이 가격 하단을 지지하는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기술적 및 심리적 요인을 종합할 때, 단기 조정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지만, 중장기적으로는 5,000달러 돌파의 시도가 유효하다는 강한 지지가 쌓이고 있다. 시장은 현재 다음 단계로의 상승을 위해 키 저항선을 시험대에 올려놓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흐름을 주목하며 이더리움의 차후 동향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더리움($ETH), 4,600달러 돌파…5,000달러 상승 기대감 고조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