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옵션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이 5% 이상 상승하며 활기를 띠고 있다. 현재 12만4000달러와 14만 달러의 콜옵션에 대한 거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이는 시장에서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는 상황을 반영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옵션의 전체 미결제약정은 583억6000만 달러로, 지난 12일의 550억5000만 달러 대비 5.97% 증가했다. 이 같은 상승 추세는 비트코인이 가격을 회복하며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맞닿아 있다.
비트코인 옵션 거래량은 총 78억9000만 달러로 집계되며, 거래소별로는 데리비트가 61억6000만 달러로 가장 큰 점유율을 보였고, 그 뒤를 CME, OKX, 바이낸스, 바이비트가 이었다. 특히 미결제약정의 분포를 보면, 콜옵션이 60.12%를 차지하고 있으며, 풋옵션은 39.88%에 이른다. 거래량 역시 콜옵션이 54.56%, 풋옵션이 45.44%로 나타나, 단기적으로 콜옵션에 대한 우세가 확인되고 있다. 이는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할 수 있다.
가장 많은 미결제약정이 쌓인 옵션 계약으로는 ▲14만 달러 콜옵션(12월 26일) ▲20만 달러 콜옵션(12월 26일) ▲12만 달러 콜옵션(12월 26일) 등이 있으며, 거래량이 가장 활발한 계약은 ▲12만4000달러 콜옵션(10월 31일) ▲14만 달러 콜옵션(10월 31일) ▲10만2000달러 풋옵션(11월 28일)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거래량의 분포는 투자자들이 특정 가격대에서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비트코인의 현재 가격은 13일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전일 대비 5.25% 상승한 11만5,70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시장에서의 상승 기대감에 더불어, 일부 투자자들이 추가적인 가격 상승을 위해 옵션 계약을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한다.
이러한 흐름은 비트코인 시장의 전반적인 긍정적인 분위기를 강화하며, 앞으로의 거래상황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투자자들은 유의미한 가격 변동성을 파악하기 위해 미결제약정 및 거래량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비트코인 옵션 시장 미결제약정 증가, 12만4000달러 및 14만 달러 콜옵션에 집중된 거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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