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네트워크가 전반적으로 저평가 국면에 접어들면서 거래 활동이 감소하고 있는 모습이 관찰되고 있다. 14일 오전 9시 기준 업비트 데이터랩에 따르면 이더리움 기반으로 상장된 120개 자산 중 중립 자산은 53개, 저평가 자산은 59개로 나타났고, 고평가 자산은 2개에 불과했다. 이는 저평가 종목이 우세한 상황에서 상당수 자산이 여전히 적정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루프링, 일드길드게임즈, 밸리 등은 매우 저평가된 자산으로 언급되었으며, 폴리스웜, 룸바드, 월드코인, 이뮤터블엑스, 엠블 등이 저평가 자산으로 분류되었다. 반면, 맨틀과 이더리움은 고평가 자산으로 기록됐다.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평균 온체인 프리미엄은 –1.21%로, 거래 시 역프리미엄 현상이 발생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역프리미엄 구간으로는 DENT(–57.07%), RLY(–23.04%), ETHFI(–7.15%), OCEAN(–5.55%), AUDIO(–2.72%) 등이 있으며, 프리미엄 구간에는 APE(+0.66%), SNT(+0.87%), RAD(+1.31%) 등이 포함된다.
또한, 이더리움 기반으로 상장된 자산 중 송금 거래량이 전일 대비 감소한 자산은 97개에 달했고, 증가한 자산은 23개로 집계됐다. 이러한 수치들은 네트워크 내 송금 활동이 전반적으로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최다 입금 자산을 살펴보면, 공개 거래소 지갑에서는 ETH가 878.11억 원으로 가장 많이 입금되었고, USDC와 EUL이 뒤를 이었다. 상위 지갑에서는 USDT가 5,893.01억 원으로 가장 많은 입금을 기록했으며, ETH의 보유액은 195.45조 원으로 부각되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활성 주소는 53만6,121개로 4.64% 감소하였지만, 신규 주소는 14만6,692개로 7.19% 증가했다. 한편, 거래 처리량은 148만41건으로 10.15% 줄어들었으며, 네트워크 수수료는 297.04ETH로 50.85% 감소했다.
현 시점에서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전반적인 거래 활동 둔화는 저평가 자산이 다수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매도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 이는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보다 신중한 접근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임을 나타내고 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저평가 자산 59개로 거래 활동 둔화 나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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