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에서 열린 Aptos Experience 2025에서 아쉬 팜파티(Ash Pampati), 앱토스 재단 생태계 수석 부사장,과 저스틴 쿠겔(Justin Kugel), WLFI 사업 개발 책임자가 스테이블코인 USD1의 시장 확장과 실사용 가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였다. 그들은 스테이블코인의 실제 사용을 통해 장기적인 사용자 습관을 강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아쉬 팜파티는 "단기 유동성보다 장기적인 사용자 습관이 더 중요하다"며 스테이블코인 시장의 실패는 발행사들이 예금 유치와 유동성 공급 인센티브에만 집중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그는 “Aptos는 지속적인 거래 유틸리티에 집중하며, 이는 USD1의 평균 일간 거래량이 약 5억 달러에 달하고, 총 예치금(TVL)은 27억 달러 수준임을 통해 더욱 강화된다”라고 설명하였다. 이는 사용자들이 실제 결제와 거래 수단으로 USD1을 사용하고 있다는 명확한 증거이기도 하다.
이어 그는 중앙화 거래소(CeFi)와 탈중앙화 금융(DeFi) 사이의 순환 구조를 언급하며, "거래소에서 유입된 USD1 유동성이 온체인 거래로 이어지고 다시 DeFi로 확산된다"라고 덧붙였다. 아쉬 팜파티는 Aptos가 거래소나 자체 체인을 만들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며, "우리는 경쟁하지 않고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라고 말했다. Aptos는 플랫폼 중심의 모델이 아닌 파트너십 기반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힐러는 WLFI의 저스틴 쿠겔과 함께 스테이블코인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며, 현재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의 90%가 트레이딩에 집중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그는 "다음 단계에서는 실생활 금융에서의 확장"이 뒤따를 것으로 예측하였다. 장기적으로는 사용자들이 단일 지갑에서 예치 수익을 누리면서도 결제까지 가능한 환경이 마련되어야 하며, 이런 시점이 도래하면 스테이블코인은 소비자의 기본 금융 인프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쿠겔은 실물 자산(RWA)의 토큰화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현재 RWA 시장에서 약 25%가 단일 채권 상품일뿐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는 다양한 실물 자산이 토큰화될 경우 USD1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팜파티 또한 RWA라는 개념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언하며, 모든 자산이 온체인으로 올라올 때 "온체인 자산"이라는 표현의 의미가 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쿠겔은 유럽의 유로 스테이블과 일본의 엔 기반 프로젝트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글로벌 스테이블코인 동향을 소개하며, 팜파티는 "USD1은 기본적으로 달러의 글로벌 신뢰를 확장하는 프로젝트"라고 설명하였다. 그는 “달러가 여전히 세계 금융의 기준이지만, 우리는 달러를 중심으로 지역 통화 간의 결제 흐름을 이어주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라고 정리하였다.
이번 대담은 스테이블코인의 기술적 구조보다는 "누가 진짜 사용자를 얻느냐"라는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하였다. 팜파티는 USD1이 블록체인이 실제 경제를 작동시키는 첫 실험이라고 언급하며, 앞으로 Aptos의 생태계가 단순한 토큰이 아닌 거래 가능한 화폐 단위로 확장될 것임을 강조하였다.
“실제 사용 기반의 스테이블코인 시대가 열린다” — Aptos와 WLFI의 USD1 확장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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