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사태가 곧 종료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인 케빈 해셋은 이번 주 안에 셧다운이 종료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이는 미국 내 암호화폐 관련 규제 논의가 다시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는 서명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셋은 CNBC의 프로그램 '스쿼크박스(Squawk Box)'에 출연해 "이번 셧다운은 민주당의 책임이 있음을 시사하는 슈머의 셧다운(Schumer shutdown)이다"라며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를 언급했다. 그는 민주당 의원들의 협조가 필요하여 셧다운이 조속히 해소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셋은 "온건 성향의 민주당 의원들이 나서서 정부 재개에 합의할 것으로 보인다. 이 순간부터 우리는 정책을 정식으로 협상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해셋은 셧다운 종료가 계속 지연될 경우, 트럼프 행정부가 민주당에 더 강력한 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 우려도 표명했다. 이러한 정치적 상황 속에서 암호화폐 지지자인 해셋은 과거 코인베이스에 100만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이는 그가 암호화폐 규제와 관련한 입장에 있어 신뢰를 얻는 데 기여하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해셋은 연방준비제도(Fed)의 차기 의장직 후보군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는 오는 2026년 5월 제롬 파월 의장의 임기 종료 이후를 대비하는 인물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셧다운의 조속한 종료는 암호화폐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 다양한 정책과 규제가 활발히 논의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셧다운 종결이 임박한 만큼 암호화폐 관련 업계와 투자자들은 향후 정부의 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내 암호화폐 규제는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으므로, 규제 논의의 재개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의 동향에 미치는 영향도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셋의 관점은 암호화폐 지지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명확해지면, 투자자들의 신뢰도 높아지고, 시장 내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셧다운이 끝나고 나면 암호화폐 관련 법안들이 제정 및 개정될 여지가 커지기 때문에, 이는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