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 블랙록과 아크의 주도로 자금 유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약세 흐름이 완화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소소밸류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하루 동안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 총 4억7719만 달러(약 6820억 원)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이는 지난 15일부터 20일까지의 유출세가 마감됨에 따라 시장 내부의 자금 회복세가 확인된 것으로 해석된다.
특히 이날 자금이 유입된 ETF로는 블랙록의 IBIT가 2억1090만 달러, 아크·21셰어즈의 ARKB가 1억6285만 달러, 피델리티의 FBTC가 3415만 달러 등 총 9개 종목이 포함됐다. 반면 나머지 3개 종목에서는 자금 변동이 없었고, 이는 현재 ETF 시장의 다변화와 투자자들의 신뢰 회복을 상징하는 중요한 지표로 여겨진다.
총 누적 순유입 규모는 이제까지 619억8000만 달러에 달하며, 하루 거래대금은 74억1000만 달러로 전일 48억7000만 달러 대비 52% 증가했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여전히 블랙록 IBIT가 52억 달러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뒤를 이어 피델리티 FBTC와 그레이스케일 GBTC가 각각 7억8400만 달러와 6억5900만 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은 전체 비트코인 시가총액의 약 6.86%인 총 순자산 규모 1515억8000만 달러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앞으로의 시장 전망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ETF별 순자산 상위 종목인 블랙록 IBIT는 899억1000만 달러, 피델리티 FBTC는 230억7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BTC는 193억8000만 달러로 조사됐다.
특히, 블랙록과 아크의 꾸준한 자금 유입은 기관 투자자들의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이는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추가 상승 가능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경우, 투자자들이 기대하는 수익률 향상과 더불어 시장의 안정성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 블랙록과 아크의 주도로 4거래일 동안 4억7700만 달러 자금 유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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