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28로 유지되고 있다. 이는 지난주와 동일한 수치로, 전월에 비해 절반 이상 낮아진 상태이다. 이 지수는 최근 90일 동안 시가총액 상위 100개의 알트코인(스테이블코인 제외) 중에서 비트코인을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자산의 비율을 바탕으로 산출되며, 현재 시장은 비트코인 시즌에 가까워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올해 4월 기록된 최저점인 12에서 서서히 회복 중이지만, 지난해 12월의 최고점인 87에는 여전히 멀리 못 미치고 있는 형세다.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약 2조 2702억 달러에 이르며, 거래량은 587억 4400만 달러로 집계되고 있다. 반면, 알트코인의 종합 시가총액은 1조 6405억 달러이며, 거래량은 1242억 7700만 달러에 달한다.

비트코인 도미넌스 지수는 59.0%로, 전주 58.9%에 비해 소폭 상승했으며, 전월 57.8% 대비 1.2%포인트 증가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의 주도적인 시장 위치가 강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알트코인, 특히 이더리움 등 다른 자산들은 41.0%로 감소했고, 이는 비트코인과의 비교에서 약세를 보이는 경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ETH/BTC 비율 역시 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일반적으로 이 비율이 0.05를 초과할 경우 알트코인 시즌의 시작 신호로 해석되는 경향이 있지만, 현재 0.03593 BTC 수준으로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하루 기준으로 0.47% 하락했으며, 일주일간도 0.14% 감소하는 등 조정세를 지속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현재 전일 대비 1.37% 하락한 11만 388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지난 90일 누적 수익률은 3.33%로 전주 -8.91%에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장의 전반적인 조정세 속에서도 일부 알트코인은 두드러진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데, 실제로 비트인의 90일 수익률(3.33%)을 초과한 자산으로는 MYX 파이낸스가 +2394%, 아스터 +1171%, 지캐시 +752%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결론적으로,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 중심의 강세에 따라 알트코인이 약세를 보이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지수와 비율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할 시점에 놓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