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XRP(티커: XRP)가 암호화폐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일주일간 약 15.7% 상승하며, 특히 24시간 동안에는 7% 급등해 가격이 2.59달러(약 3,600원)로 도달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3달러(약 4,170원) 돌파의 신호일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비트코인(BTC)이 역사적인 최고가를 기록함에 따라 XRP도 상승 흐름에 합류한 모습이다.
암호화폐 분석가 CasiTrades는 XRP가 단기 기술 지표의 약세 신호를 무시하고 있으며, 오히려 더 강력한 상승 동력이 내재되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소셜 플랫폼 X를 통해 XRP가 과열된 시장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고점을 갱신하고 있으며, 단기 저항선인 2.69달러(약 3,740원)까지 더욱 상승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2025년 3분기에 들어서 XRP는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상승률이 0.45%에 그친 반면, 2분기에는 7.12%로 제한적이던 흐름이 7월 초부터의 랠리로 3분기 동안 15.7% 급등에 성공한 상황이다. 7월 8일경 2.17달러(약 3,020원)에서 시작된 가격 상승은 현재까지 14% 이상 오른 상태다. 특히, XRP는 RSI 지표가 74.12로 과매수 구간에 위치하고 있지만, 최근 50일(2.22달러), 100일(2.21달러), 200일(2.36달러) 이동평균선을 모두 초과하며 추가 상승의 여지를 남기고 있다.
CasiTrades는 2.45달러(약 3,400원) 수준을 안정적인 진입 시점으로 추천하고 있다. 이 지점은 피보나치 0.236 되돌림 지점에 해당하며, 시장이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경우 저점 매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반면에 XRP가 연속적으로 2.69달러를 돌파하게 되면 바로 3달러에 도달할 가능성도 크다.
기술적 지표 외에도 XRP의 변동성 지표인 ATR(평균 진폭)은 현재 0.1021로, 안정적인 가격 상승을 나타낸다. 강력한 모멘텀과 낮은 단기 저항, 안정된 추세는 XRP가 올 하반기에도 강세를 지속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또한, XRP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암호화폐 ETF에 포함된 사실은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 같은 제도권 진입은 장기적인 수요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최근의 기술적 강세와 ETF 기대감이 결합된 시점에서 XRP가 3달러를 돌파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XRP, 3분기에 15% 상승… 3달러 돌파 기대감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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