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0월 18일, 중국 남부 광시좡족자치구에서 한밤중에 발생한 규모 5.2의 지진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3명이 실종되었다. 이번 지진은 0시 21분께 류저우시 류난구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8㎞로 보고되었다. 지진 이후 주변 지역인 난닝시와 허츠에서도 진동이 감지되었다.
지진 전날, 해당 지역에서는 이미 2.5에서 3.2의 미세한 지진이 세 차례 발생하여 주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한 상황이었다. 지진 발생 직후에는 3명이 실종되었고, 이 중 부부로 파악된 두 명은 사체로 발견되었다. 나머지 한 명은 91세의 남성이며, 그가 오늘 오전 11시에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인해 14채의 주택이 붕괴되었고, 58채가 다쳤다. 구조 작업은 신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헬멧을 착용한 구조대원들이 굴착기와 같은 중장비를 이용해 잔해를 치우고 있다. 구조견도 투입되어 생존자의 흔적을 찾기 위해 붕괴된 건물의 잔해를 수색하고 있다. 주민들은 안전을 고려하여 거리로 이동해 텐트를 치고 7000여명이 긴급 대피한 상황이다.
한편, 지진으로 인해 산비탈에서 낙석이 발생하여 류저우 지역의 고속도로 일부 구간은 전면 통제되었다. 그러나, 피해 지역의 통신 네트워크와 전기, 수도 및 가스 공급 등의 인프라는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국 응급관리부는 지진 발생 이후 즉각적으로 현지 상황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실무팀을 급파한 상태다. 이러한 신속한 대응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처럼 지진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피해 복구 작업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정부 및 관련 기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향후 지진에 대한 예방 및 대비책이 더욱 철저히 세워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광시좡족자치구에서 규모 5.2 지진 발생, 2명 사망 및 6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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