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타 정부가 챗GPT 개발사 오픈AI와의 계약을 통해 모든 국민에게 챗GPT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몰타 내 모든 시민이 1년간 유료 서비스인 챗GPT 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챗GPT 플러스는 월 20달러의 요금으로 제공되는 서비스로, 무료 버전보다 사용 한도가 높고 파일 첨부, 맞춤형 챗봇 제작 등 다양한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몰타 정부는 이번 프로그램이 이달 중 시작된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이용하려면 모든 국민이 AI 사용법에 대한 교육 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흥미롭게도 이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현재 몰타의 인구는 약 55만명에 달하며, 해외에 있는 몰타 시민들도 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교육 과정을 이수한 국민 수에 따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인원이 결정되는 구조다.
실비오 쉠브리 몰타 경제부 장관은 성명서를 통해 AI라는 생소한 개념이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이 가지는 의미를 강조했다. 몰타는 이미 2018년에 가상금융자산법을 정비하여 핀테크와 디지털 산업을 육성해온 바 있으며, 2019년에는 AI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해 '2030 AI 허브' 전략을 발표한 국가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몰타 정부와 오픈AI의 협력은 국가 차원에서 AI 기술 활용을 극대화하고, 국민들의 디지털 문해력을 높이는 중요한 첫걸음이 될 것이다.
이번 챗GPT 플러스 제공 프로그램은 몰타가 AI 파트너십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국가만의 독창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AI 혁신을 선도하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몰타의 이러한 움직임은 다른 국가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AI 기술이 다양한 분야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번 계약에 대한 재정적 세부 사항은 오픈AI 측에 의해 공개되지 않았으나, 몰타의 AI 산업 발전에 긍정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 프로그램 및 챗GPT 플러스 사용법 교육은 앞으로 몰타 사회 전체에 걸쳐 AI 의식 확산과 기술 활용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몰타, 전 국민에게 챗GPT 플러스 이용 혜택 제공… 오픈AI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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