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4일부터 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드에 위치한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는 제81회 US여자오픈에 한국 선수 22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총 출전자 156명 중 한국 선수의 비율이 높은 것을 보여주며, 한국 골프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로 예상된다.
이번 토너먼트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 15명이 포함된다. 특히 김효주는 올해 2연승을 기록하며 세계랭킹 3위에 올라 있으며, US여자오픈에서 12번째 출전을 맞이한다. 그녀는 이번 대회에서 네 차례 이상 톱 20에 진입한 경험이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와 함께 최혜진, 전인지, 임진희, 황유민 등의 선수들이 명단에 올라 있으며, 이들은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KLPGA 투어 소속 선수 중에는 홍정민, 김민솔, 고지원, 유현조가 출전하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의 신지애도 참가 곡선을 그린다. 또한 아마추어 선수로는 오수민과 이승현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두 선수 모두 일본과 캐나다 예선전을 통과하며 이 중요한 대회에 출전할 기회를 얻었다. 한편, K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방신실, 이예원, 노승희, 이다연은 국내 투어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US여자오픈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US여자오픈 예선은 역사적인 규모를 자랑하며, 65개 국적에서 1897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이는 미국 내 48개 주를 포함한 역대 3번째 규모에 해당한다.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USGA 챔피언십을 총 4회 개최해오고 있으며,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과 2031년 US오픈 열릴 장소로도 선정된 바 있다.
한국 선수들이 이번 US여자오픈에서 보여줄 기량과 경쟁력에 많은 골프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메이저 대회에서의 큰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국 선수 22명, 제81회 US여자오픈에서 기량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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