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과 최혜진이 미국 남녀 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 기록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벌어들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안병훈은 최근 일본에서 열린 PGA 투어 베이커런트 클래식에서 공동 4위에 올라 30만1600달러의 상금을 추가하였다. 이를 통해 그의 PGA 투어 상금 총액은 약 2148만4985달러(한화 약 305억원)에 달하면서,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 1위에 오르게 되었다. 안병훈은 지금까지 총 5회의 준우승을 기록하며 높은 성적을 올린 바 있다.
특히, 안병훈은 이 경기 전까지 오래도록 2위에 머물러 있었지만, 최근 우승이 없는 최다 상금 기록을 보유하고 있던 데니 매카시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매카시는 지난 8월 BMW 챔피언십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있으며, 기존에는 토미 플리트우드가 이 부문에서의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었다. 플리트우드는 올해 초까지 우승 없이도 3000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벌었으나, 최근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 기록에서 탈퇴하였다.
한편, LPGA 투어에서도 최혜진이 주목받고 있다. 최혜진은 최근 기사를 통해 LPGA 투어에서 우승 없이 578만7046달러(약 82억원)를 기록하며 상금 랭킹 1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그는 2022년 L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97개 대회에 출전하여 2회의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는 프로 데뷔 이후 9회 우승의 경력을 자랑하며, 아마추어 시절에도 2회의 승수를 쌓았다.
최혜진은 최근 중국에서 열린 LPGA 투어 가을 아시안 스윙 뷰익 LPGA 상하이 대회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하고 4만1697달러의 추가 상금을 획득하였다. 이전에는 중국 선수 린시위가 유일하게 LPGA 투어 우승 없이 가장 많은 상금을 획득했지만, 그는 올해 두 개 대회에서 모두 컷 탈락하여 추가 상금을 얻지 못했다.
안병훈과 최혜진의 성과는 한국 골프의 위상을 더욱 높이며,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우승 없이도 높은 상금을 기록한 선수들의 존재는 디테일한 플레이와 일관된 성적 유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준다.
안병훈과 최혜진, 미국 프로골프 투어에서 우승 없이 최다 상금 기록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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