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간의 임시 휴전이 종료된 가운데, 파키스탄군이 아프가니스탄 남동부 팍티카주를 대상으로 공습을 감행하여 최소 10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부상했다고 아프간 당국이 밝혔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2명과 크리켓 선수 3명이 포함되어 있으며, 아프간 크리켓협회는 이에 따라 다음 달 파키스탄을 포함한 3개국의 크리켓 대회에 불참할 것임을 선언했습니다.
파키스탄군은 이번 공습이 파키스탄 탈레반(TTP)의 관련 인물인 하피즈 굴 바하두르를 겨냥한 정밀 타격 작전임을 밝혔습니다. 하피즈 굴 바하두르는 TTP 계열의 무장 조치를 이끄는 주요 인물로, 이번 작전은 그를 제거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전의 교전 기록에 따르면, 파키스탄군은 지난 9일 아프간 수도 카불을 대상으로 TTP 지도부 표적 공격을 단행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반격으로 아프간 탈레반 정권이 11일 국경 6곳에서 파키스탄군을 공격하면서 격렬한 교전이 발생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파키스탄군은 아프간 탈레반과 그 무장 세력의 인사 200명을 사살했으며, 자국군 23명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프간 군 당국은 자국군 사망자가 9명, 파키스탄군은 58명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양국의 군 관계자는 15일 오후 6시부터 48시간 임시 휴전을 합의하였으나, 휴전 기간이 끝나자마자 다시금 무력 충돌로 이어졌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두 나라의 긴장 관계가 여전히 존재함을 보여줍니다.
임춘한 기자는 이러한 중대한 사안을 놓고,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추가적인 갈등과 인도적 위기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갈등의 악화는 지역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국제 사회의 주목이 더욱 필요하게 될 것입니다.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습 재개…48시간의 임시 휴전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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