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의 피트 헤그세스 장관은 동태평양에서 마약 밀매와 관련된 선박을 추가로 격침했다고 발표했다. 이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수행되었으며, 21일(현지시간)에 발생했다. 헤그세스 장관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 사실을 알리며, 해당 선박이 지정된 테러 조직에 의해 운영되고, 불법 마약 밀수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강조했다. 이 선박은 알려진 마약 밀수 경로를 따라 항행 중으로, 마약을 운반하고 있었다.
이번 작전에서는 공해상에서 진행된 공격으로 선박에 탑승하고 있던 2명의 마약 밀매 조직원이 사살되었으며, 미군 병력에게는 피해가 전혀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는 미국 군이 중남미 국가의 선박을 '마약 운반선'으로 규명한 후 격침한 8번째 사례로, 이전에는 모두 카리브해 지역에서 발생했으나 이번에는 처음으로 태평양에서의 작전으로 기록되었다.
헤그세스 장관은 마약 밀매 조직에 대한 강경한 입장을 표명하며, “우리 해안에 독극물을 들여오려는 마약 테러리스트는 어느 곳에서도 안전한 피난처를 찾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과거 알카에다의 공격을 언급하며 "이 카르텔은 우리의 국경과 국민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고 있다", "피난처도 용서도 없으며, 오직 정의만 있을 것"이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미국 정부의 이러한 강경한 태도는 마약 밀매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심각한 위협을 인식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마약 밀매와 관련된 범죄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의 안보와 공공 안전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미국은 독자적으로 군사 작전을 통해 마약 밀매 조직을 강력히 단속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대응도 함께 필요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 공격은 동태평양에서의 군사적 존재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으며, 미국의 마약 단속 작전이 이제는 카리브해를 넘어 태평양까지 확대되는 전환점을 이룬 것으로 평가된다. 앞으로도 미국은 마약 밀매 조직에 대한 연합국과의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해 강력한 단속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태평양에서 마약 밀매 선박 8번째 격침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TIGER S&P500커버드콜 분배금 115원, 쌓아 둔 배당금도 재원에 섞였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2730)의 10월 분배금은 주당 115원이고, 100주를 가진 사람은 세전 1만1,500원을 받는다. 이 금액은 옵션 프리미엄만으로 만든 숫자가 아니다. 9월부터 상장 이후 쌓인 주식배당금이 분배 재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과거 분배금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
중국 대학 학과 30% 재편, AI 인재 잔류율은 한국보다 낮다
중국은 2026~2030년 쌍일류 명문대 학부 정원을 10만명 이상 늘리고, 앞선 5년 동안 전공의 30% 이상을 바꿔 AI·반도체 인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AI 연구자 잔류율은 중국 69%로 한국 77%보다 낮고, 인재 순유입은 여전히 미국 쪽이다. 이번 증원은 인력을 더 만드는 일인 동시에 새는 구멍을 메우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