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통계국(BLS)이 10월 고용지표를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11월 고용보고서에 통합하여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이전에 중요한 고용통계 없이 금리 결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방정부의 셧다운으로 인해 10월의 실업률 통계가 누락되고, 기업조사 기반의 고용자 수 증감 통계만 포함될 예정이다.
셧다운의 여파로 올해 10월 가계조사를 실시하지 못했기 때문에 백악관의 경제위원회 위원인 케빈 해싯은 "10월 고용보고서는 반쪽짜리로 제공될 수밖에 없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11월 고용보고서는 예정된 1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러한 일정 변화는 통화정책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실질적인 고용 지표 부재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축소시킬 것으로 보인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 역시 지난달 셧다운이 길어질 경우 중요한 고용 및 물가지표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발생할 것이란 점을 지적한 바 있다. 현재 인플레이션 위험과 고용시장의 악화 우려가 교차하는 가운데, 관련 지표 없이 금리 정책을 설정해야 하는 위기 상황에 처해 있다.
또한,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발표 여부는 현재 미정이다. 보통 CPI는 현장 수집 데이터에 의존하기 때문에 셧다운으로 인해 발표가 취소될 가능성이 크다, 이 문제에 대해 백악관도 발표 가능성이 낮다고 확인했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들은 미국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으며, 향후 통화정책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매우 변화무쌍한 시장 환경 속에서 전문가들은 12월의 금리 결정을 더욱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며, 현재 고용시장의 동향 및 인플레이션을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 부재는 연준의 정책 입안 과정에서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결국, 10월 고용지표와 CPI 발표 여부가 미국 경제의 향후 방향에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임이 확실시된다.
미국 고용시장 통계 미제공, 12월 금리 결정에 영향 미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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