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에 따르면 비디오 게임, 특히 액션 장르가 뇌 노화를 늦추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연구자들은 게임의 종류와 플레이 시간에 따라 효과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러한 연구 결과는 여러 개별 연구를 통해 입증되었으며, 비디오 게임이 뇌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주목할 만하다.
노스이스턴대학교의 애런 사이츠 교수는 비디오 게임이 복합적인 기술을 요구함으로써 뇌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언급했다. 이는 전통적인 두뇌 게임이 제공하는 단순한 자극과는 다른 점이다. 실제로 카를로스 코로넬 박사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스타크래프트2'를 자주 플레이하는 게이머와 비게이머의 뇌를 비교했을 때, 게이머들이 정보 처리에서 더 높은 효율성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더욱 뛰어난 시각적 집중력과 실행 기능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연결성을 발달시킨 것으로 분석되었다.
코로넬 박사는 올해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발표한 논문에서 경험이 풍부한 게이머들의 두뇌 노화가 일반인의 평균보다 약 4년 늦춰진다고 밝혔다. 비디오 게임이 음악이나 미술과 같은 창의적인 취미처럼 신경 연결을 보호하며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게임의 효과는 단순히 긴 시간 동안 플레이하는 것에 국한되지 않는다. 연구에 따르면, 비게이머들로 구성된 그룹이 3~4주간 총 30시간의 게임을 했을 때, 복잡한 게임인 '스타크래프트2'가 비교적 단순한 '하스스톤'보다 더욱 뇌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코로넬 박사는 적절한 플레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디오 게임을 수시간 동안 연속적으로 하는 것은 뇌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따라서 균형을 찾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연구들은 30분에서 1시간의 게임 플레이에 주목해왔으며, 장시간 플레이의 영향에 대한 결론은 명확하지 않다. 위스콘신대학교의 숀 그린 교수는 "게임을 과도하게 하여 일상 생활이 망가질 경우, 뇌 건강에 긍정적일 리 없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익숙한 게임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게임에 도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린 교수는 "특정 게임에서 잘하게 되면 인지 능력이 향상되지 않을 수 있다"며 "귀찮고 어려운 새로운 과제를 통해 인지 시스템을 فعال하게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결론적으로, 비디오 게임은 적절한 시간 관리와 다양한 장르의 도전이 필요하며, '스타크래프트2'와 같은 복잡한 게임이 특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뇌 건강을 증진시키고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비디오 게임, 뇌 노화 지연에 기여…단 '스타크래프트' 같은 복잡한 게임이어야 효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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