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카 문명의 상징적인 유적지인 마추픽추로 가는 두 열차가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달 30일 오후 쿠스코 지역의 마추픽추 철도 팜파카와 단선 구간에서 발생했으며, 잉카레일(Inca Rail)과 페루레일(Perurail) 열차가 서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인해 잉카레일 열차의 기관사가 사망했으며, 양 열차에 탑승하고 있던 107명이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다.
이번 사고에 대해 페루 대통령실은 호세 헤리 대통령이 현장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쿠스코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대통령은 지역 병원을 찾아 부상자들을 위로하고, 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페루 남동부 지역의 철도 운영사인 페트란사는 충돌의 원인 조사에 착수했으며, 현재까지는 사고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하지만 현지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불안감을 주는 사건으로, 이에 따라 철도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페루 한국대사관은 이번 사고로 인해 한국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밝혔다. 대사관 측은 "현재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한국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페루 정부와 관련 기관들은 향후 철도 안전 기준 강화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마추픽추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인 만큼, 안전 문제 해결이 시급한 상황임이 분명하다.
우선 철도 사고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분석이 요구되며, 전반적인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 페루 정부는 이러한 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다양한 시스템을 점검하고, 안전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사고를 계기로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들이 이루어질 것이며, 관광산업의 회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페루 마추픽추 열차 충돌로 100여명 부상, 한국인 피해 사실 확인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브로드컴 혹 탄 CEO, AI 최대 제약은 칩도 전력도 아닌 자본
브로드컴 혹 탄 CEO와 인텔 립부 탄 CEO는 AI 인프라 수요가 공급을 앞서는 상황이 2029~2030년까지 이어진다고 보면서도, 앞으로의 병목은 칩·전력이 아니라 자본이라고 했다. 단기 호황은 수요가 받치지만, 그 뒤의 성장은 고객이 칩값을 조달하고 AI로 실제 이익을 증명하느냐에 달려 있다. 브로드컴의 1,150억 달러, 2,300억 달러 매출 목표도 결국 고객의 지갑에 걸린 숫자다.
TIGER S&P500커버드콜 분배금 115원, 쌓아 둔 배당금도 재원에 섞였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2730)의 10월 분배금은 주당 115원이고, 100주를 가진 사람은 세전 1만1,500원을 받는다. 이 금액은 옵션 프리미엄만으로 만든 숫자가 아니다. 9월부터 상장 이후 쌓인 주식배당금이 분배 재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과거 분배금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
중국 대학 학과 30% 재편, AI 인재 잔류율은 한국보다 낮다
중국은 2026~2030년 쌍일류 명문대 학부 정원을 10만명 이상 늘리고, 앞선 5년 동안 전공의 30% 이상을 바꿔 AI·반도체 인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AI 연구자 잔류율은 중국 69%로 한국 77%보다 낮고, 인재 순유입은 여전히 미국 쪽이다. 이번 증원은 인력을 더 만드는 일인 동시에 새는 구멍을 메우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