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그는 현재 PGA 투어 통산 상금 1위인 타이거 우즈(미국)와의 격차를 줄이며, 빠르면 올해 안에 그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셰플러는 통산 상금 9945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이는 PGA 투어 상금 순위에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우즈의 통산 상금은 1억2099만 달러로, 두 선수의 차이는 약 2154만 달러에 이른다.
셰플러는 2019년 PGA 투어에 데뷔한 이후 불과 6년 만에 남자 프로 골프계에서 주요 성과를 거둬 타이거 우즈와 필적할만한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그는 최근 4년 동안 PGA 투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남자 골프의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매년 최소 2000만 달러 이상의 수입을 올리며 '상금 머신'이라는 별명을 얻은 셰플러는 2024년에는 약 29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연속성을 보이는 것은 과거 40년 내에서 우즈와 셰플러뿐이다.
우즈는 현재 50세에 가까워지고 있으며, 부상으로 인한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이는 그가 젊은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허리 수술 이후, 그는 PGA 투어 특급 이벤트에 출전하지 못했고, 그의 복귀 여부는 불확실하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셰플러는 지난해 PGA 투어 주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눈부신 활약을 이어갔다.
PGA 투어는 최근 LIV 골프 출범 이후 상금 체계를 개선해 대회와 선수 복지를 강화했다. 이는 셰플러가 최근 두 시즌 동안 기록한 성공에 큰 영향을 미쳤다. 2024년 시즌에는 7승을 기록하며, 다음 시즌은 우즈의 기록을 넘길 가능성이 높아졌다.
결국 스코티 셰플러는 현재 PGA 투어에서 가장 두려운 적수가 없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차별화된 성적과 뛰어난 기량으로 그의 성장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빠르면 올해 안에 PGA 투어 상금 1위 타이틀을 차지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써 새로운 시대의 서막이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스코티 셰플러, 타이거 우즈를 넘어서 통산 상금 1위에 도전할까?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TIGER S&P500커버드콜 분배금 115원, 쌓아 둔 배당금도 재원에 섞였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2730)의 10월 분배금은 주당 115원이고, 100주를 가진 사람은 세전 1만1,500원을 받는다. 이 금액은 옵션 프리미엄만으로 만든 숫자가 아니다. 9월부터 상장 이후 쌓인 주식배당금이 분배 재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과거 분배금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
중국 대학 학과 30% 재편, AI 인재 잔류율은 한국보다 낮다
중국은 2026~2030년 쌍일류 명문대 학부 정원을 10만명 이상 늘리고, 앞선 5년 동안 전공의 30% 이상을 바꿔 AI·반도체 인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AI 연구자 잔류율은 중국 69%로 한국 77%보다 낮고, 인재 순유입은 여전히 미국 쪽이다. 이번 증원은 인력을 더 만드는 일인 동시에 새는 구멍을 메우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