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91세의 나이에 일곱 번째 자녀를 둔 피에르 사블레가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에 소개되면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사블레는 39세 아내 아이샤와 함께 생후 6개월 된 딸을 키우고 있으며, 그의 첫째 딸은 이미 60세에 접어든 상태이다. 사블레의 자녀들은 모두 서로 다른 어머니에게서 태어났다고 전해진다.
이들 부부의 인연은 4년 전 스키장에서 시작되었으며, 2023년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아이샤는 결혼 후 초기 주변의 걱정과 반대가 있었으나, 남편 피에르를 직접 만나고 나서는 이러한 우려가 해소되었다고 밝혔다. 아이샤는 남편의 나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은 이해하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결혼과 출산을 결정했다는 억측에는 불쾌감을 드러내며 "모든 선택은 사랑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블레 또한 주변의 평가에 크게 개의치 않고, "사랑이 있다면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당당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현재 밤중 수유와 기저귀 교체를 모두 도맡아 하며,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사블레가 고령에도 다시 아이를 갖기로 결심한 배경에는 그가 꾸준한 자기 관리를 해온 것으로 평가된다. 그는 지역 사회에서 스포츠 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79세에 뉴욕 마라톤을 완주한 후 파리, 로마, 로스앤젤레스 마라톤 등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트레일 러닝을 즐기며 체력을 관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러한 사례는 고령 출산과 육아에 대한 많은 사회적 개인적 논의가 필요함을 시사하며, 나이와 관계없이 사랑과 책임감이 어떠한 형태로든 가정을 이끌 수 있다는 점을 일깨워준다. 앞으로도 피에르 사블레 가족의 이야기가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지 기대된다.
91세 아빠의 홀로 육아 도전, 사랑이 만든 특별한 가족 이야기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TIGER S&P500커버드콜 분배금 115원, 쌓아 둔 배당금도 재원에 섞였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2730)의 10월 분배금은 주당 115원이고, 100주를 가진 사람은 세전 1만1,500원을 받는다. 이 금액은 옵션 프리미엄만으로 만든 숫자가 아니다. 9월부터 상장 이후 쌓인 주식배당금이 분배 재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과거 분배금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
중국 대학 학과 30% 재편, AI 인재 잔류율은 한국보다 낮다
중국은 2026~2030년 쌍일류 명문대 학부 정원을 10만명 이상 늘리고, 앞선 5년 동안 전공의 30% 이상을 바꿔 AI·반도체 인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AI 연구자 잔류율은 중국 69%로 한국 77%보다 낮고, 인재 순유입은 여전히 미국 쪽이다. 이번 증원은 인력을 더 만드는 일인 동시에 새는 구멍을 메우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