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효주가 세계랭킹 7위로 뛰어올랐다. 23일(현지시간)에 발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김효주는 4.26점을 획득하며, 지난주 9위에서 2계단 상승했다. 이번 상승의 주요 원인은 지난 22일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6649야드)에서 열린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 3위를 기록하면서 포인트를 확보한 것이다. 이번 대회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2026 시즌 두 번째 대회로 총상금 180만 달러가 걸려있었다. 흥미로운 점은 김효주가 저번 대회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는 출전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에서는 지노 티띠꾼(태국)이 1위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고, 점수는 12.33에 달했다. 그는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와의 점수 차이를 4.96점으로 벌리며 독보적인 위치를 견지하고 있다. 티띠꾼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세계랭킹을 더욱 확고히 하며, 골프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김효주 외에도 한국 선수들은 고른 성적을 내고 있다. 김세영은 10위, 유해란은 12위, 최혜진은 14위에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성적은 한국 여자 골프의 전반적인 상승세를 반영하며, 세계 무대에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반면 LPGA 타일랜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일본의 이와이 지지는 무려 11계단 상승한 19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세계랭킹 발표를 통해 김효주는 자신의 골프 실력뿐만 아니라,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위상도 더욱 높아졌다. 김효주와 다른 한국 선수들이 더욱더 활발한 경쟁을 벌이면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흐름은 한국 여자 골프의 발전과 함께, 글로벌 골프 시장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김효주, 세계랭킹 7위로 상승… 혼다 LPGA 타일랜드 3위 성적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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