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남부의 인기 휴양지인 끄라비 라일레이 해변에서 40대 한국인 남성 관광객이 익사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22일 오후 3시경에 발생했으며, 이 남성은 자녀와 함께 수영을 하던 중 물에 빠진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후 구조대와 해변 관리 요원이 현장에 출동하여 48세의 한국인 관광객인 이모 씨를 신속하게 구조하였으나, 그는 육지로 이송된 후 가까운 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에도 불구하고 병원에 도착하기 전 사망하였다. 부검 결과 익사가 사인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시신은 병원에 안치되어 한국으로의 송환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 사고를 목격한 외국인 관광객은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해변에 있던 많은 사람들과 공원 관리 요원들이 이 씨를 물 밖으로 옮겼고 CPR을 시도했지만 결국 생명을 구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씨는 아내와 자녀와 함께 태국에 방문하여 즐거운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말레이시아에서 온 한 관광객은 "애초 해변 상태가 좋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현지에서는 수영하기에 위험한 상황이었을지도 모른다"며 사건의 배경을 언급했다. 실제로 끄라비 일대 해변은 조류가 강한 경우가 많아 현지인들은 이를 유의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이 사건은 관광객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수영을 즐기는 해변에서도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은 더욱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고가 발생한 라일레이 해변은 조용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유명하나, 이번 사건을 통해 관광객들은 해변에서의 수영 시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다시 인식하게 되었다. 관련 당국은 앞으로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해변의 안전 관리에 더욱 힘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국 끄라비 해변에서 한국인 관광객 익사 사고 발생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LG전자 애플 스마트홈 7종, 애플 이름은 빠지고 사고 책임은 LG가 진다
LG전자가 애플과 공동 개발한 스마트홈 기기 7종을 연내 미국·캐나다·영국에 출시합니다. 제품은 LG 브랜드로 나가며 제조·판매·고객지원은 LG가 맡습니다. 애플은 설계에 참여하지만 이름은 올리지 않습니다. LG전자는 25억대 넘는 애플 기기로 들어가는 문을 얻었고, 그 대가로 품질과 보안 사고의 책임을 지게 됐습니다.
국세청 빅테크 소송 패소 이유, 송무 담당자가 1∼2년마다 바뀐다
국세청장은 빅테크 과세 소송 연패의 원인으로 '사람'을 짚었다. 대형 로펌 변호사는 한 사건을 오래 맡는데 국세청 송무 담당은 1∼2년마다 자리를 옮긴다. 그래서 성공보수제와 인사 대책은 준비 단계에 들어갔고, 세금 전문 법원은 검토할 만한 시기라는 말에 머물렀다.
브로드컴 혹 탄 CEO, AI 최대 제약은 칩도 전력도 아닌 자본
브로드컴 혹 탄 CEO와 인텔 립부 탄 CEO는 AI 인프라 수요가 공급을 앞서는 상황이 2029~2030년까지 이어진다고 보면서도, 앞으로의 병목은 칩·전력이 아니라 자본이라고 했다. 단기 호황은 수요가 받치지만, 그 뒤의 성장은 고객이 칩값을 조달하고 AI로 실제 이익을 증명하느냐에 달려 있다. 브로드컴의 1,150억 달러, 2,300억 달러 매출 목표도 결국 고객의 지갑에 걸린 숫자다.
TIGER S&P500커버드콜 분배금 115원, 쌓아 둔 배당금도 재원에 섞였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2730)의 10월 분배금은 주당 115원이고, 100주를 가진 사람은 세전 1만1,500원을 받는다. 이 금액은 옵션 프리미엄만으로 만든 숫자가 아니다. 9월부터 상장 이후 쌓인 주식배당금이 분배 재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과거 분배금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