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이 LIV 골프 홍콩 대회 1라운드에서 7언더파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공동 3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5일 홍콩 판링에 위치한 홍콩 골프클럽(파70·6710야드)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송영한은 이글 2개와 버디 3개를 기록하며 보기 없이 경기를 마쳤다. 최종 스코어는 63타로,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스콧 빈센트(짐바브웨), 테일러 구치(미국)와 함께 공동 3위로 출발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는 LIV 골프의 2026시즌 세 번째 대회로, 총상금은 무려 3000만 달러에 달한다. 송영한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두 번의 우승을 경험한 선수로, 지난해에는 LIV 골프 마이애미 대회에서 대체 선수로 출전한 바 있다. 그는 현재 LIV 골프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안병훈, 김민규, 대니 리(뉴질랜드)와 함께 코리안 골프클럽의 일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1라운드에서 송영한의 멋진 플레이는 이미 많은 골프 팬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그가 이글 2개를 포함한 7언더파를 기록한 것은 그의 뚜렷한 적응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송영한은 자신이 철저히 준비한 만큼, LIV 골프의 경쟁적인 환경에서도 충분히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다고 전했다.
대회 선두는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로 10언더파 60타를 기록했으며, 뒤를 이어 딘 버미스터(남아프리카공화국)가 8언더파 62타로 2위에 올라있다. 지난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1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앤서니 김(미국)은 3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 24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김민규와 안병훈은 각각 공동 40위(1언더파 69타), 공동 47위(이븐파 70타)에 머물고 있다.
총상금 3000만 달러라는 규모를 감안할 때, 이번 LIV 골프 홍콩 대회는 선수들에게 많은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송영한의 이번 성적은 그의 골프 경력에서 또 다른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송영한은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이어가기를 희망하며, 팬들에게도 그 감정과 열정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송영한, LIV골프 홍콩 대회에서 공동 3위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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