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최근 태국과 캄보디아 간의 무력 충돌이 심화됨에 따라, 두 나라의 접경 지역 5곳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기존에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된 캄보디아 웃더민체이주와 프레아비히어주에 이어, 반테이민체이주, 파일린주, 바탐방주, 푸르사트주, 코콩주 등 총 7곳으로 확대된 것이다.
특별여행주의보는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와 3단계(출국권고) 사이에 위치하는 2.5단계로, 긴급한 위험이 있는 경우 발령된다. 이 조치는 발령일로부터 최대 90일 동안 유효하며,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을 고려 중인 국민들은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현지에 체류 중인 국민들에게는 안전한 지역으로의 이동이 권고된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최근 영유권 분쟁으로 인한 무력 충돌이 발생하여, 33명이 사망하고 130명 이상이 부상을 입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4일부터 교전이 확대되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외의 지역은 여행경보 1단계(여행유의)가 발령된 상태로, 외교부는 국민들이 여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외교부의 발표에 따르면, 특히 해당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 있는 국민들은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에 따른 위험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며,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주의가 필요하다. 여행업계에서도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여행 일정 조정이나 대체 여행상품 제공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번 사태는 태국과 캄보디아 간의 오랜 영유권 분쟁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 상황으로, 두 국가 간의 외교적 해결이 시급하게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여행자들은 이러한 정세를 반영하여 여행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 자제 권고"…태국·캄보디아 접경지역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TIGER S&P500커버드콜 분배금 115원, 쌓아 둔 배당금도 재원에 섞였다
TIGER 미국S&P500타겟데일리커버드콜(482730)의 10월 분배금은 주당 115원이고, 100주를 가진 사람은 세전 1만1,500원을 받는다. 이 금액은 옵션 프리미엄만으로 만든 숫자가 아니다. 9월부터 상장 이후 쌓인 주식배당금이 분배 재원에 들어갔기 때문에 과거 분배금과 같은 잣대로 비교하면 안 된다.
중국 대학 학과 30% 재편, AI 인재 잔류율은 한국보다 낮다
중국은 2026~2030년 쌍일류 명문대 학부 정원을 10만명 이상 늘리고, 앞선 5년 동안 전공의 30% 이상을 바꿔 AI·반도체 인력을 키우고 있다. 그런데 AI 연구자 잔류율은 중국 69%로 한국 77%보다 낮고, 인재 순유입은 여전히 미국 쪽이다. 이번 증원은 인력을 더 만드는 일인 동시에 새는 구멍을 메우는 작업으로 볼 수 있다.
아마존 데카르트 70억달러 인수 논의, 앤트로픽이 실사 뒤 놓은 회사
아마존이 월드 모델 스타트업 데카르트를 70억달러(약 9조4천억원)에 인수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이 회사는 앤트로픽이 8월 60억달러에 검토하다 9월 실사 뒤 접은 곳이다. 아마존이 더 비싼 값을 부르는 이유는 가상환경 모델보다 자체 AI 칩 트레이니엄3를 더 효율적으로 돌릴 추론 기술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 관세환급, 위법 판결이 나도 기업이 직접 신청해야 돈이 나온다
코트라 1대1 컨설팅을 거쳐 미국 관세환급을 신청한 기업은 54곳이고 48곳이 5천244만달러를 돌려받았다. 그러나 DDP 방식으로 미국 관세를 직접 낸 한국 기업은 6천여개로 추산된다. 환급은 기업이 미국 세관 시스템에 직접 신청해야 나오는 돈이라, 신청하지 않은 기업의 몫은 그대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