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상향 이슈에 잠정 합의했다는 소식에도 혼조세를 보였다.
[23.05.31 경제지표]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독일 실업자 수 변동,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GDP,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미국 노동부 JOTs, 소매판매
![[23.05.31 경제지표]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독일 실업자 수 변동, 독일 소비자물가지수, GDP,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 총재 연설, 미국 노동부 JOTs, 소매판매](https://sscmqfanfoflnusrhxkz.supabase.co/storage/v1/object/public/covers/invest_index/237/9dca5b987e8d5255.png/w960.webp)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5% 하락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강보합이었고,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0.32% 상승했다.
미국 국채 가격은 상승했다.
미국 채무불이행(디폴트) 시한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부채한도 상향 협상에서 합의하면서 그동안 채권 보유를 꺼렸던 투자 심리가 회복세를 보였다.
채권시장이 지난 29일 메모리얼 데이로 휴장했던 만큼 시장 참가자들은 부채한도 합의 이후의 상황을 살피고 있다.
달러화 가치는 달러 인덱스 기준으로 약세를 보였다.
미국 정치권이 부채한도 협상을 사실상 타결한 데 따라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풀이됐다.
엔화의 경우 차익실현 움직임과 외환 당국의 구두 개입 등으로 140엔에서 추가 약세가 제한됐다.
뉴욕유가는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비OPEC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 산유국 회의를 앞두고 4% 이상 하락했다.
이날 경제지표는 미국 3월 주택가격지수와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발표됐다.
S&P 코어로직 케이스-실러에 따르면 올해 3월 계절 조정 전미 주택가격지수는 계절 조정 기준 전월보다 0.4% 상승했다.
지난 2월 8개월 만에 반등했던 주택 가격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콘퍼런스보드(CB)는 5월 미국 소비자신뢰지수가 102.3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99.0보다 높다.
하지만 직전월 상향 수정된 103.7보다 하락했다.
5월 기대지수는 71.5로 직전월 71.7보다 약간 내렸다.
기대지수는 지난해 2월 이후 12월 한 달을 제외하고, 80을 밑돌고 있다. 80을 밑도는 수준은 1년 안에 경기 침체가 올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이날 연준 당국자 발언도 주목을 받았다.
토마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 경제가 급격히 둔화하지 않는다면 높은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해소되지는 않으리라고 예상했다.
바킨 총재는 "많은 사람이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끈질기다"라며 고객들의 수요가 강한 수준을 유지하는 한 기업들은 가격을 계속 올리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기업들의 가격 인상을 멈추게 하려면 수요가 현저하게 둔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늘 주목할 경제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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