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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수익률 -50%, 본전까지 왜 100% 올라야 할까?

서학개미 투자포럼 ·

코인이 20% 떨어지면 본전까지 25%, 50% 떨어지면 100% 올라야 합니다. 손실 뒤 남은 금액이 상승률의 기준이 되고, 수수료까지 회복하려면 평단을 넘어야 합니다.

코인 수익률 -50%, 본전까지 왜 100% 올라야 할까?

100만원어치 산 코인이 50만원이 됐다면, 여기서 50% 올라도 75만원입니다. 잃은 50만원을 되찾으려면 남은 50만원이 2배가 돼야 합니다. 코인 수익률이 마이너스일 때 본전까지 필요한 상승률은 손실률보다 크며, 가격이 반 토막 났을 때는 100%입니다.

매수 후 가격 수익률100만원의 현재 평가액가격 본전까지 필요한 상승률
-10%90만원약 11.11%
-20%80만원25%
-30%70만원약 42.86%
-50%50만원100%
-80%20만원400%

🧮 코인 수익률 계산기

표의 손실률을 내 보유분과 비교해 보세요. 매수가·수량·현재가를 넣으면 내 평단과 현재 손실액을 알 수 있습니다.

내 코인 회복 지점 계산하기 →

20% 떨어진 코인이 20% 오르면 왜 본전이 아닐까

매수할 때의 금액과 반등을 시작하는 금액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락률은 처음 넣은 돈을 기준으로 계산하지만, 이후 상승률은 줄어든 평가액을 기준으로 계산합니다. 같은 비율을 곱해도 돌아오는 돈은 잃은 돈보다 적습니다.

100만원에서 20% 떨어지면 80만원이 남습니다. 그 돈이 20% 늘면 증가액은 16만원으로, 평가액은 96만원에 그칩니다. 처음 금액보다 4만원 적으므로 매수 시점부터 계산한 수익률은 여전히 -4%입니다.

코인 수익률 계산기 — 기준 금액이 달라진다 도판

본전까지 필요한 상승률은 손실률 ÷ (100 − 손실률) × 100으로 구합니다. 손실률에는 마이너스 부호를 뺀 숫자를 넣습니다. 20% 손실이면 20을 남은 비중 80으로 나누므로, 현재 가격에서 25% 올라야 매수가로 돌아옵니다.

표에서 본전까지 필요한 상승률은 투자금 크기와 관계없습니다. 같은 코인을 같은 평단에 샀다면 보유 수량이 달라도 필요한 상승률은 같습니다. 수량은 되찾아야 할 돈의 크기를 바꾸고, 평단과 현재가의 비율은 회복에 필요한 상승률을 정합니다.

내 평단을 알면 본전까지 몇 퍼센트 남았는지 나온다

이미 평단과 현재가를 알고 있다면 손실률부터 따로 구할 필요가 없습니다. (평단 ÷ 현재가 − 1) × 100이 현재 가격에서 평단까지 필요한 상승률입니다. 매수가와 현재가를 뒤집어 나누면 필요한 반등률 대신 지금의 손실률이 나오므로, 분자에는 평단을 넣습니다.

나눠 샀다면 첫 매수가가 아니라 현재 보유분의 평단으로 계산합니다. 10,000원과 8,000원에 각각 2개를 샀다면 수수료 제외 매수금액은 36,000원, 보유량은 4개입니다. 따라서 평단은 9,000.00원이며, 처음 산 가격으로 돌아가야만 가격 손실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이 보유분의 현재가가 10,000원이면 계산기의 가격 수익률은 +11.11%입니다. 양방향 수수료를 각각 0.05%로 가정하면 평가 손익은 +3,962.00원, 수수료 반영 수익률은 +11.00%로 나옵니다. 같은 매수 내역이라도 현재가를 바꾸면 손실이 남았는지, 평단을 얼마나 넘어섰는지 같은 기준으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계산기에는 같은 코인의 매수가와 수량을 넣고 현재가를 입력합니다. 손실 구간에서는 현재가에 평단을 넣어 가격상 본전이 되는지 확인하고, 수수료를 포함한 평가 손익도 확인합니다. 매수 내역을 그대로 두고 현재가만 바꿔야 같은 보유분의 회복 정도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평단까지 올랐는데 왜 수수료를 빼면 손해일까

가격 본전은 매수가로 되돌아온 상태이고, 비용까지 회복한 본전은 매수 때 낸 돈을 매도 후 다시 받는 상태입니다. 매수 수수료는 투입금을 늘리고 매도 수수료는 돌려받는 돈을 줄입니다. 가격이 평단과 같아져도 이 두 비용은 남습니다.

코인 수익률 계산기 — 가격 본전과 돈 본전 도판

앞의 보유분을 평단인 9,000원에 전량 판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매수 수수료는 18원이고 예상 매도 수수료도 18원이라, 가격 수익률이 0%여도 평가 손익은 -36원입니다. 평단에 도달했더라도 수수료를 포함한 손익에 따라 본전인지는 달라집니다.

매수와 매도에 같은 수수료율을 적용하면 비용 포함 본전 가격은 평단 × (1 + 요율 ÷ 100) ÷ (1 − 요율 ÷ 100)입니다. 예시의 평단과 가정 요율을 넣으면 계산기는 9,009.00원으로 표시합니다. 이 숫자는 소수점 둘째 자리로 반올림한 이론값이므로, 표시 가격에서 손익이 정확히 0원으로 맞아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현재가에서 이 비용 포함 본전 가격까지 필요한 상승률도 계산 방식은 같습니다. 앞의 식에서 평단 대신 비용 포함 본전 가격을 넣으면 됩니다. 0.05%는 예시로 가정한 요율입니다. 실제 거래에 적용된 요율을 넣으면 내 보유분의 본전 가격을 비교할 수 있습니다.

큰 손실일수록 같은 비율의 반등으로 메울 수 있는 손실은 작아집니다. 그래서 하루 등락률이 크게 플러스로 바뀌었다는 사실만으로 내 보유분이 본전에 가까워졌다고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내 평단까지 남은 비율과 비용 포함 손익을 따로 계산하면, 시장의 반등과 내 돈의 회복을 구분할 수 있습니다.

🧮 코인 수익률 계산기

평단까지 회복해도 수수료는 남습니다. 내 거래 요율을 넣고 예상 현재가를 바꾸면 비용까지 회복하는 지점을 대조할 수 있습니다.

내 코인 회복 지점 계산하기 →

2026년 기준 원화 현물 보유분 계산이며 매매 권유가 아닙니다. 세금·출금비·펀딩비·환율·일부 매도 원가 배분·요율 변경·호가와 체결 차이는 제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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