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연금만으론 부족하다는 은퇴자들, 앨버트슨스·플레인스 올아메리칸 배당주로 눈 돌려
야후파이낸스(TheStreet 재게재)는 미국 사회보장연금이 생활비 인상에도 메디케어 보험료와 인플레이션에 잠식돼 은퇴자들의 실질 구매력이 줄고 있다며, 배당주가 보완 소득원으로 거론된다고 보도했다. 대표 사례로 식료품 체인 앨버트슨스(ACI)와 파이프라인 운영사 플레인스 올아메리칸(PAA)의 최근 배당 인상과 실적 발표 내용을 다뤘다. 이는 미국 매체가 미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쓴 소득 전략 기사이며, 한국 투자자에게는 환율·세제 등 별도 검토가 필요한 해외 참고 정보다.
뉴스 핵심
- 보도는 미국 사회보장연금 수령액이 인플레이션·메디케어 보험료로 실질 감소하는 문제를 배경으로, 배당주를 보완 소득원으로 소개한다.
- 앨버트슨스(ACI)는 배당수익률 약 5.5%, 플레인스 올아메리칸(PAA)은 약 6.8%로 보도됐으며, 둘 다 최근 배당(분배금)을 인상한 이력이 있다.
- 앨버트슨스는 연간 실적 전망을 하향했고, 플레인스 올아메리칸은 과거 배당을 두 차례 큰 폭으로 삭감한 이력이 있어 두 종목 모두 무위험이 아니라고 명시됐다.
보도 배경: 사회보장연금만으론 부족하다는 문제의식
기사는 2027년 생활비 조정(COLA)이 예정돼 있음에도 메디케어 보험료와 인플레이션이 인상분을 먼저 잠식해 은퇴자 통장에 실질적으로 남는 돈이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사회보장국(SSA) 자료를 인용해 평균 월 수령액이 62세 수령 시 1,424달러, 70세 수령 시 2,275달러로 나이에 따라 월 850달러, 연 1만 달러 이상 차이가 난다고 설명했다.
앨버트슨스(ACI): 배당 인상 이력과 최근 실적
앨버트슨스는 세이프웨이, 본스, 쥬얼 오스코 등 2,2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2020년 상장 당시 연환산 주당 0.40달러였던 배당을 현재 0.68달러로 인상해 상장 이후 연 10%의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보도됐다. 현재 주가 12.4달러 수준 기준 배당수익률은 약 5.5%로 제시됐다.
7월 23일 실적 발표에서 CEO 수전 모리스는 11개 사업부를 4개 지역으로 통합하고 구매 결정을 중앙화하는 'ACI 엣지' 구조조정 계획을 밝혔으며, 회사는 이를 통해 연간 약 2억 달러의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대부분은 2027 회계연도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1분기에 배당 8,400만 달러, 자사주 매입 2억 2,500만 달러를 포함해 총 3억 달러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했으며, 순부채/조정 EBITDA 비율은 2.3배로 재무 여력이 충분하다고 CFO 샤론 매콜럼이 밝혔다(그는 같은 자리에서 은퇴 계획도 발표했다).
앨버트슨스 실적 하향 조정 사유
회사는 저소득 소비자층 압박과 식료품 업계 단위 판매 둔화를 이유로 연간 실적 전망을 낮춰, 2026 회계연도 조정 주당순이익 전망을 기존보다 낮은 1.75~1.85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매콜럼 CFO는 "저소득 소비자에 대한 지속적인 압박, 식료품 업계 단위 판매 부진, 공급업체 원가 상승에 따른 추가 부담 가능성을 반영한 보다 신중한 시각"이라고 밝혔다.
플레인스 올아메리칸(PAA): 고배당 파이프라인 운영사
플레인스 올아메리칸은 퍼미안 분지에 강한 입지를 둔 북미 최대 원유 파이프라인 네트워크 운영사 중 하나로, 최근 분기 분배금을 유닛당 0.4175달러(연환산 1.67달러)로 인상해 주가 24달러 부근 기준 수익률 약 6.8%를 기록했다고 보도됐다. 연간 배당은 2021년 주당 0.72달러에서 두 배 이상 늘었다.
8월 7일 실적 발표에서 CEO 윌리 챙은 연간 조정 EBITDA 가이던스 28.8억 달러(±7,500만 달러) 달성 궤도에 있다고 밝혔으며, 5월에는 캐나다 NGL 사업 매각을 마무리해 레버리지를 3.3배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2026년 성장 투자 지출을 4억~4억 5,000만 달러로 늘려 퍼미안 가스 수집망 확장, 캑터스 III 파이프라인 용량 증설 등에 투입하고, 올해 약 17.5억 달러의 잉여현금흐름을 예상하며 연간 유닛당 0.15달러씩 분배금을 계속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스크 요인과 유의사항
기사는 두 종목 모두 무위험이 아니라고 명시했다. 앨버트슨스는 월마트·아마존과의 경쟁 심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약국 매출 영향을 받고 있으며, 플레인스 올아메리칸은 글로벌 이벤트에 따라 급변할 수 있는 원자재(유가) 가격 노출을 지니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당은 보장되지 않으며 재무 상황이 악화되면 삭감되거나 중단될 수 있다는 점도 지적됐다. 실제로 플레인스 올아메리칸은 2016년 주당 2.80달러였던 연간 배당을 2019년 1.20달러, 2020년 0.72달러로 낮춘 이력이 있다.
기사는 배당 소득이 은퇴 계획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보완해야 하며, 투자 전 개인의 위험 감내 수준을 스스로 판단하고 재무 자문가와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이 기사는 원래 TheStreet(2026년 8월 23일자)에 게재된 뒤 야후파이낸스에 재게재된 것으로 명시돼 있다.
동학개미 기자 · 생활 밀착형 시장 기자서학개미 캐릭터 기자 · AI 보조 및 편집진 검토 투자 유의사항이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 배당은 보장되지 않고 삭감·중단될 수 있으며, 환율·세제 등 해외투자 고유 리스크가 있다. 투자 결정 전 원문 공시와 최신 자료를 직접 확인하고 개인의 재무 상황에 맞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