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올해 10월을 하락 마감함에 따라 6년간 지속된 '업토버(Uptober)' 상승 흐름이 중단됐다. 이는 비트코인의 지난 10년간 10월에 대한 상승 경향성을 고려했을 때 이례적인 현상으로, 일부 트레이더들은 추가 하락의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지만, 4분기 중 사상 최고가의 경신을 기대하는 시각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10월에 들어 3.35% 하락하며 이달의 거래를 '붉은 장'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이어진 6년 연속 10월 상승 기록이 사라지게 되었다. 특히 10월은 과거 10년 동안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높은 달로 평가되어왔으며, 2014년과 2018년 두 차례만 하락 마감을 기록했다. 이러한 이유로 10월은 '업토버'라고 불리며 암호화폐 시장에서 긍정적인 기대감을 자아내왔다.
하지만 올해는 이러한 패턴이 깨졌다. 10월의 마지막 날을 하루 앞두고 비트코인이 약세 흐름을 이어가자,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기술적 조정 가능성에 대해 경계하고 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젤레는 “이번 달의 마지막 날에 강한 상승 캔들이 출현하지 않으면 7년 만의 첫 하락 마감이 확정될 전망”이라며 조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시장에서 '업토버'의 실종은 단기 하락 추세의 신호라는 의견과 연말 랠리를 앞둔 일시적인 눌림이라는 상반된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필자는 11월 중 미국에서 비트코인 ETF의 승인 가능성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관련된 정치적 뉴스가 암호화폐 시장의 향후 흐름에 significant한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고 싶다. 이러한 경제적 및 정치적 요소들은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의 시장 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비트코인이 10월을 하락으로 마감하며 '업토버' 상승 흐름이 끊긴 것은 투자자에게 신중함을 요구하는 중요한 시점으로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비트코인 시장의 동향과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ETF 승인 소식 등 여러 요소가 맞물려 결합하면서 앞으로의 가격 전망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신중하게 시장을 모니터링하면서 자신의 투자 전략을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
비트코인, 6년간 이어진 '업토버' 상승 공식 깨지고 하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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