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ARK Invest)가 최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디지털 자산 거래소 불리쉬(Bullish)의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매입은 500만 달러(약 67억 원) 이상을 투자하며, 아크의 장기적인 비전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는 중요한 결정이다.
아크인베스트의 주요 펀드인 ARK이노베이션ETF(ARKK)는 불리쉬의 주식 72,537주를 매수했으며, 추가로 ARK넥스트제너레이션인터넷ETF(ARKW)와 ARK핀테크이노베이션ETF(ARKF)도 각각 21,354주와 11,122주를 사들였다. 이러한 결정은 아크가 지난 10월 중순 두 개의 펀드를 통해 이미 827만 달러(약 111억 원) 규모로 불리쉬 주식을 매수한 데 이어지며, 디지털 자산의 상승세와 그 잠재력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불리쉬는 작년 11억 달러(약 1,474억 원)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통해 NYSE에 상장한 바 있으며, 아크인베스트는 이를 기회로 삼아 1억 7,200만 달러(약 2,304억 원) 상당의 주식을 사들이며 그 가능성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었다. 불리쉬의 주가는 금요일에 1.24% 상승하여 50.57달러(약 6만 7,000원)로 마감하면서 장중의 변동성을 다소 회복한 상황이다.
이 거래소는 이오스(EOS) 개발사인 블록원(Block.one)의 후원 아래 운영되며, 이전의 뉴욕증권거래소 회장인 톰 파렐리(Tom Farley)가 CEO를 맡고 있다. 아크인베스트의 지속적인 불리쉬 주식 매입은 디지털 자산 생태계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나타내며, 특히 전통 금융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상장 사례로 암호화폐 기업들이 제도권에 안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이번 추가 매입은 아크인베스트의 전략적 투자 결정으로, 디지털 자산의 미래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강조하는 중요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디지털 자산의 제도화가 더욱 가속화를 예고하고 있으며,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는 데 일정 부분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아크인베스트, 디지털 자산 거래소 불리쉬 주식에 대한 추가 매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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