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가상화폐 시장에서 파일코인(FIL/KRW)은 지난 주간 동안 +78.21% 상승하며 1개월 기준으로도 +68.35%의 상승률을 기록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었다. 3개월 간 +28.96%의 성장률을 나타내며 단기에서 중기 구간의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반면, 니어프로토콜(NEAR/KRW)은 주간 +34.58%, 1개월 +16.64%, 3개월 +21.40%의 수익률을 보였으나, 1년 기준으로는 -31.91%로 장기적인 회복 추세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또한, 신규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는 제로지(0G/KRW)는 최근 1주일간에 +30.31% 상승하며 단기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업비트에서 발표한 주간 상승률 상위 10위 코인 리스트에 따르면, 1위는 쑨(SOON/BTC)으로 +245.70%의 독보적인 상승률을 기록하였다. 뒤를 이어 시아코인(SC/BTC), 아이오에스티(IOST/BTC), 엠블(MVL/BTC) 등이 각각 +100%의 큰 폭으로 급등세를 보였다. 리졸브(RESOLV/BTC)는 +93.48%로 5위에 올라 있으며, 파일코인(FIL/BTC)도 +87.50%의 상승률을 기록하여 6위에 턱걸이 했다. 디지바이트(DGB/BTC), 미나(MINA/BTC), 니어프로토콜(NEAR/BTC), 골렘(GLM/BTC)도 상위 10위 안에 이름을 올리며 각각 50% 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상승세의 배경에는 SEC의 ETF 기대감과 비트코인(BTC)의 반등세가 중소형 알트코인들에 대한 투기적 수요를 자극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특히 저가 코인들이 일제히 급등세를 보이며 시장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일 매도 체결 강도를 분석해본 결과, 스팀(STEEM/KRW), 에이더블유이(AWE/KRW), 보라(BORA/KRW), 마스크네트워크(MASK/KRW), 블러(BLUR/KRW) 등 여러 종목에서 0.00%로 관측되어 체결 강도가 현저히 낮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과거 급등 이후 추세 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 종목들에서 매도세 집중이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거래 비활성화가 심각해 단기 반등 가능성이 제한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번 주 비트코인 마켓에서는 쏠림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며, 중소형 알트코인 중심의 단기 투기성 매매가 증가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매도 체결 강도가 낮은 종목들은 여전히 추세 부진의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에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따라서 투자자들은 보다 신중하게 시장의 동향을 살피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