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만타랩스가 기존의 인프라 중심 전략에서 벗어나 보다 사용자 중심의 애플리케이션 개발로 방향을 전환한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배경에는 이더리움 레이어2(L2) 환경에서의 유동성 파편화 문제와 기술적 성능의 유사성 등 여러 도전 과제가 있다. 많은 L2 프로젝트들이 초기 사용자 유치를 위해 토큰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의존했으나, 보상이 줄어들거나 종료되면 사용자 이탈이 나타나는 지속 가능성 문제가 상존했다.

만타랩스는 이러한 현실적인 한계를 인지하고 이미 구축한 만타퍼시픽 인프라를 기반으로 하여, 매력적인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해 사용자 수요를 창출하기 위한 전략적 결단을 내렸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6천만 달러 이상의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으며, 기업 가치는 시리즈 A 펀딩에서 5억 달러로 평가받았다.

만타랩스의 새로운 전략은 크게 두 가지 범주로 나뉘어 있다. 첫 번째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테마(THEMA)’ 프로토콜로, 이는 블록체인 상에서 다양한 자산 바스켓에 대한 투자를 용이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테마의 핵심 요소인 옴니체인 메타토큰(OMT)은 여러 블록체인 간의 상호 운용성을 유지하면서 투자 상품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프로토콜은 이전 L2 환경에서의 유동성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로 볼 수 있으며, 차익 거래 실현 메커니즘을 통해 가격 안정성과 유동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두 번째 애플리케이션인 ‘수퍼 포춘(Super Fortune)’은 운세와 관련한 독특한 컨셉으로, 사용자에게 AI와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운세 기반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는 문화적 요소와 게임적인 재미를 결합하여 암호화폐에 대한 사용자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으며, 다수의 사용자층을 빨리 확보하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정크닷펀(JunkDotFun)’은 가치가 거의 없는 자산을 활용하여 사용자에게 재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사용자가 소각한 자산에 대해 포인트를 지급받고 이를 통해 보상 시스템에 참여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이중 통화 모델은 과거의 많은 P2E 게임에서 나타난 인플레이션 문제를 회피하기 위한 전략으로 볼 수 있다.

만타랩스는 앞으로 1년 간 3개에서 5개의 추가 애플리케이션 출시에 나설 계획이다. 이러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은 단일 앱의 성공에 의존하기보다는 여러 경로를 통해 사용자 기반을 다각화하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창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에서 발생하는 수익의 일부를 멘타 토큰 보유자들에게 환원할 예정이라는 점은 해당 생태계와 투자자들의 긴밀한 관계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라탕LApp스는 앱의 성공 여부에 따라 멘타 토큰의 가치가 진화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변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만타랩스의 전략은 인프라와 애플리케이션 개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모두 잡으려는 시도로 분석된다. 이런 다각적인 접근 방식은 향후 L2 생태계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