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P가 주간 차트에서 볼린저 밴드 하단에 도달하며 기술적 반등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XRP는 2.21달러에서 2.26달러(약 2,900원에서 2,960원 범위)에 위치해 있으며, 이 구간은 통계적으로 ‘바닥’에 해당한다. 전문가들은 이 지점에서 매도세가 소진된 신호로 분석하고 있으며, XRP가 이 구간에서 한 주 이상 머무를 경우 중단가인 2.81달러(약 3,690원)까지의 상승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25%의 상승 여지로 평가된다.
또한, 상단 목표치인 3.47달러(약 4,560원)에 도달할 경우 상승률은 52.8%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XRP가 향후 하반기 동안의 구조적인 반등 구간을 형성할 수 있다는 강력한 신호로 해석된다.
한편, 최근 비트코인(BTC)과 유로화 간의 환율은 8만 유로(약 1억 1,312만 원) 아래로 떨어졌으나, 그 지점에서 매수세가 유입되어 8만 2,300유로(약 1억 1,638만 원) 선까지 반등하였다. 비록 이번 반등이 주요 추세 반전을 의미하지는 않지만, 유로화 마켓이 여전히 시장 유동성을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로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더욱 충격적인 일은 에이다(ADA)와 관련된 사건이다. 최근 약 5년간 휴면 상태였던 지갑이 1,445만 ADA를 USDA로 일괄 스왑하는 과정에서 유동성 문제로 인해 무려 88%의 자산 손실을 입었다. 이는 당시 시세로 약 690만 달러(약 94억 원)에 해당하며, 스왑 후 반환된 USDA는 87만 4,000개에 불과했다. 이 사건은 대형 체인에서도 유동성 구조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손실을 초래할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준다.
현재 암호화폐 시장은 전반적으로 ‘정체된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비트코인은 9만 5,000달러(약 1억 3,440만 원) 근처에서 방향성을 변화시키려 하고 있으며, 이더리움(ETH)은 비트코인과 비슷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XRP는 기술적 지표상에서 가장 명확한 상승 시나리오를 갖춘 자산으로 평가되고 있다.
현재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조 2,300억 달러(약 4,567조 원)이며, 공포탐욕지수는 17, ‘알트시즌’ 지수는 43을 기록 중이다. 시장은 급락도, 급등도 아닌 중심축에서 다음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XRP는 이제 주간 차트에서 볼린저 밴드 하단에 도달함으로써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시점에 있다.
XRP 기술적 반등 신호…볼린저 밴드 하단 지지로 최대 52% 상승 가능성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Ledger 하드웨어 월렛 피해 9290만 달러, 뚫린 곳은 동남아 리셀러였다
Ledger 하드웨어 월렛이 뚫린 곳은 암호 기술이 아니라 동남아 리셀러를 거친 유통 단계였다. 2023년 가짜 Trezor 사건과 같은 구조로, 기기를 사기 전에 이미 변조돼 있었다. 하드웨어 월렛을 쓰는 투자자에게 안전을 가르는 것은 제품명이 아니라 구매 경로다.
코인 모으기 9천729억원, 비트코인 하락장에도 매수가 늘어난 이유
비트코인이 연초보다 5.3% 내렸는데도 업비트·코인원·디지털엑스의 모으기 누적 투자액은 9천729억원으로 78.9% 늘었습니다. 다만 누적 숫자만으로는 매달 꾸준히 샀는지 알 수 없습니다. 하락장에도 매수가 이어지는 것은 투자자가 매번 결심해서가 아니라 미리 정해 둔 설정이 사기 때문이고, 그 거래가 쌓일 때마다 수수료는 거래소로 갑니다.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