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로벌 리서치에서는 웹3의 핵심 인프라 재편을 이끄는 다양한 이슈가 집중적으로 분석됐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니어가 인텐트 기반 인프라 확장과 체인 추상화를 통해 차세대 멀티체인 허브로 자리잡고 있다는 것이다. 니어는 2025년 3분기 동안 230만 건 이상의 스왑을 처리하며 총 2억 3,490만 달러에 달하는 크로스체인 거래를 중개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KTA와 같은 커뮤니티 기반의 고변동 토큰 모델이 특정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었다. KTA는 VC 없이도 독자적인 모델을 구축하여 6억 달러 규모로 성장했지만, 초기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과 낮은 유통량이 변동성을 심화시키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이는 '모멘텀 중심 스토리' 전략이 투자 심리를 빠르게 변화시킬 수 있는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는 우려로 이어졌다.

tBTC는 '신뢰 없는 비트코인 브릿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는 중앙 집중식 커스터디의 위험을 제거하고 다중 서명자 세트를 활용하여 완전 온체인 민팅 및 상환 기능을 구현하고 있다. tBTC는 12개 체인과 통합되어 있으며, Aave, Curve 등 주요 디파이 프로토콜에서 사용되고 있다. 이는 기관과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을 온체인에서 실사용 가능하도록 하는 전환점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최근의 연구에서는 웹3의 또 다른 핵심 요소인 영지식증명(ZKP)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는 프라이버시 보호와 확장성, 규제 준수를 동시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ZKP 기술은 KYC, 전자투표, 프라이버시 디파이 등 다양한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들은 웹3의 필수 인프라로 자리잡고 있다는 전망이 제기되었다.

한편, AI와 양자 컴퓨팅 분야의 발전도 간과할 수 없는 중요 이슈이다. 양자 컴퓨팅 기술의 발전은 BTC 및 ETH 생태계에 심각한 보안 위협을 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조기 대응이 필요하다는 경고가 제기되었다. 이는 ECDSA 구조를 위협하여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생태계가 향후 5~7년 내에 보안 위기를 맞이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종합적으로, 이번 주 리서치는 웹3의 핵심 구조가 기술, 금융, 자본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인프라 경쟁으로 변모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따라서 각 프로젝트는 이러한 리스크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