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BTC)이 전일 대비 1.6% 상승하며 1억 3,531만원에 도달했으며, 이는 약 9만 2천 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심리적 저항선인 10만 달러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번 상승은 기관 투자자들의 관심과 시장의 긍정적인 전환을 반영하고 있으며, 전체 암호화폐 시장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더리움(ETH)도 비트코인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며 24시간 기준으로 2.57% 오른 45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이더리움에 대한 ETF(상장지수펀드)의 빠른 성장과 함께 기관 자금 유입이 활발해지고 있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이로 인해 이더리움에 대한 신뢰도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리플(XRP)은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쟁점이 일부 해소된 이후 투자자의 심리가 회복세를 보이며 3,179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로 인해 리플의 안정성 또한 주목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시장 흐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솔라나(SOL)는 특히 두드러진 상승세를 보이며 20만 6천원으로 오르며 주요 암호화폐 중에서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솔라나는 뛰어난 거래 속도와 확장성 덕분에 디파이(DeFi) 및 NFT 시장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이와 관련한 리스크가 줄어듦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블랙록의 비트코인 ETF(IBIT)가 운용자산 기준으로 800억 달러를 넘어서며 비트코인에 대한 신뢰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XRP와 SOL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ETF 출시 또한 알트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다양한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가 김태훈은 “기관 자금 유입과 규제 환경 개선이 암호화폐 시장에 있어 구조적인 지지 역할을 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및 주요 알트코인들도 상승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신뢰를 주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인공지능 사업 목표 하향 조정 소식과 관계없이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며, 전반적인 리스크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회복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돌파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으며,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와의 상관관계를 면밀히 분석하여 투자 전략 수립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비트코인 1억 3천만원 돌파, 이더리움·리플·솔라나 탄력적으로 상승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