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다노의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이 최근 솔라나(SOL)와 리플(XRP)을 겨냥한 발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발언 뒤에는 카르다노(ADA) 생태계에서 새롭게 떠오른 프라이버시 중심의 토큰인 '미드나잇(Midnight, NIGHT)'의 급등세가 자리하고 있다. 그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dwindled했던 카르다노가 미드나잇을 통해 다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미드나잇 토큰은 이달 초 에어드롭을 통해 출시되었으나, 초기에는 기대 이하의 성과로 시작해 가격이 1.81달러에서 0.025달러까지 폭락하며 '죽은 프로젝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중점을 둔 미드나잇은 사용자들 사이에서 점차 인기를 끌며 반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최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수요가 다시 높아지면서, 미드나잇에 대한 관심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미드나잇 거래는 약 12만 건 이상 이루어졌으며, 일요일 하루 동안 30% 이상 상승하여 하루 최고 상승폭을 기록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44%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시가총액은 15억 달러를 넘으며 시장에서의 위치를 다시 확립하고 있다.

호스킨슨은 미드나잇의 일 거래량이 60억 달러를 초과하며 XRP와 솔라나의 거래량 합계보다 월등히 우수하다고 주장했다. 그에 따르면, 이는 카르다노 생태계의 잠재력을 증명하는 사례로 해석될 수 있다. 하지만, 의외로 에이다(ADA) 자체의 거래량은 같은 시기에 4억 500만 달러로, XRP와 솔라나에 비해 뒤처진 10위에 머무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미드나잇의 성공이 카르다노의 실용성과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특히, 미드나잇이 개인정보 보호 중심의 사이드체인으로 성공하게 된다면, 기존 NFT 및 DeFi 인프라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르다노는 그동안 이더리움 및 솔라나와의 경쟁에서 밀려났지만, 이번 미드나잇의 출현은 네트워크의 진화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피력된다.

카르다노가 이러한 긍정적 흐름을 유지하며 과거의 영향력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드나잇을 통한 카르다노의 향후 발전 가능성에 주목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