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하이퍼(HYPER)는 비트코인 기반의 최초 ‘완전한’ 레이어2(L2) 네트워크로, 암호화폐 결제에 중점을 둔 기존의 라이트닝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전략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이 프로젝트는 탈중앙 금융(DeFi)을 핵심 기능으로 삼아 금융 생태계의 확장을 꾀하고 있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자신의 비트코인을 브릿지 형태로 비트코인 하이퍼에 예치한 후 이를 다양한 디파이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으며, 예치 시 1 BTC당 10 HYPER가 발행된다. 이 HYPER 토큰은 거래 수수료 지불 및 스테이킹 수단으로 사용되며, 실제로 프리세일에서 약 2,986만 달러(약 428억 6,000만 원)를 모집하는 등 초기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다.
비트코인 하이퍼의 기술적 혁신은 ‘솔라나 가상 머신’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를 도입함으로써 기존의 이더리움 가상 머신(EVM) 기반 L2와는 다른, 빠른 거래 속도와 높은 확장성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솔라나 기반의 DApp과 연결 가능하여 다양한 디파이 생태계에서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넓힌다. 영지식 롤업(zero-knowledge rollup) 기술도 적용되어 개인 사용자의 거래 내역을 보호하면서도 정확성을 담보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어 보안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적 효율성과 기술적 완성도는 비트코인 하이퍼를 단순한 테마 코인이 아닌 중장기 성장형 인프라 프로젝트로 주목받게 한다.
현재 비트코인 하이퍼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 중인 프리세일에서 사용자가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광범위한 호환 지갑을 통해 솔라나(SOL), 이더리움(ETH), 테더(USDT), 그리고 법정화폐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 HYPER 토큰의 판매가는 0.013495달러(약 19.3원)이며, 이 가격은 조만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식 출시 이후 가격 변동성이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낮은 가격으로 구매하려는 투자자들에게는 프리세일 막바지가 유리한 기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업계 전문가는 비트코인 하이퍼의 출시 시점이 다가오는 암호화폐 시장의 반등 장세와 연관되어 2026년 대규모 상승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시장의 흐름에 따라 비트코인 하이퍼는 전체 L2 생태계와 비트코인 고유 인프라 확장 흐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트코인 하이퍼, 디파이 기능을 갖춘 첫 번째 레이어2 프로젝트로 주목받아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