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 자금이 재유입되며 수급 전환의 신호가 포착되었다. 소소밸류의 자료에 따르면, 1월 12일(현지 시간) 기준으로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에서는 총 504만 달러의 일일 순유입이 발생했다. 이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의 3거래일 연속 순유출 이후, 다시 소폭의 자금 유입이 이루어져 단기적으로 수급이 반등한 모습이다.
이로 인해 현재까지의 누적 순유입 규모는 124억4000만 달러로 집계되었다. ETF별 순유입 현황을 살펴보면, 그레이스케일 ETHE에는 5067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에는 2928만 달러, 그리고 21셰어스 TETH에는 497만 달러가 순유입되었다. 반면에 블랙록 ETHA는 7988만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순유출이 발생하여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더리움 ETF의 총 거래대금은 9억4066만 달러로, 전 거래일의 11억 달러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블랙록 ETHA가 5억5453만 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그레이스케일 ETH가 1억5142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가 1억0938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데이터에 따르면, 총 순자산 규모는 188억8000만 달러로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의 약 5.04%에 해당한다. 주요 순자산 기준 상위 종목은 블랙록 ETHA가 108억3000만 달러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그레이스케일 ETHE와 피델리티 FETH가 각각 27억7000만 달러, 23억1000만 달러의 순자산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시장 움직임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며, 이더리움과 관련된 ETF 상품의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거래량과 자금 유입의 변동성은 현재 시장의 흐름을 만들고 있으며, 앞으로의 투자 전략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 현물 ETF, 3거래일 만에 504만 달러 순유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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