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의 주요 암호화폐 XRP가 최근 급락하며 3.5개월 만에 최저가인 1.70달러(약 2,457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비트코인(BTC)이 주도한 암호화폐 시장의 침체와 XRP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유출된 결과로 분석된다.
30일 트레이딩뷰(TradingView) 데이터에 따르면, XRP는 수 시간 전에 1.70달러로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초 이후 처음으로, 그때는 일부 거래소에서 1.00달러(약 1,445원) 이하로 거래되었던 시점이다. 몇 주 전만 해도 XRP는 ETF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2.40달러(약 3,469원)를 넘는 강세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 들어 시장 전반의 기조가 급격히 변했다. 최근 몇 주간 전 세계적으로 지정학적 불안이 가중되었고, 특히 미국과 이란 간의 긴장이 고조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졌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되었으며, 비트코인은 81,000달러(약 1억 1,709만 원)까지 하락했고 많은 알트코인들도 8% 이상 급락했다.
XRP의 하락세를 더욱 부각시킨 요인은 ETF 시장의 부진이다. 지난 11월 중순에 첫 출시된 캐너리캐피털(Canary Capital)의 XRP ETF ‘XRPC’를 포함한 전체 XRP 기반 ETF들은 29일에만 9,292만 달러(약 1,343억 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는 해당 ETF가 출시된 이후 최악의 하루 성적이며, 11월 누적 순유입 규모도 12억 6,000만 달러(약 1조 8,207억 원)에서 11억 7,000만 달러(약 1조 6,922억 원)로 감소했다.
시장 분석가인 크립토위자드(CryptoWZRD)는 “XRP가 1.82달러(약 2,632원)를 회복하지 못하는 한, 당분간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다”며, “이 가격대를 넘기면 강세 전환의 가능성도 열린다”고 내다보았다.
이처럼 XRP는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몇몇 지표에서는 저평가로 해석되어 반등의 기대가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ETF 자금 흐름 및 비트코인의 방향성에 따라 가격 변동성이 클 수 있어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하락장에서는 진정한 바닥을 판단하기가 어렵고, 투자자들은 데이터 기반의 펀더멘털 분석이 필요하다. 따라서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의 [The Analyst] 과정은 암호화폐의 변동성을 이해하고 전문가적인 분석 능력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취득할 수 있는 기술들은 토크노믹스의 이해와 온체인 데이터를 활용한 분석 등으로, 이는 시장의 덤핑 리스크를 사전에 회피하고, 효과적인 매수 및 매도 타이밍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처럼 고급 분석 능력을 배워 토큰포스트 아카데미와 함께 투자 전략을 한층 강화해 보길 권장한다.
XRP, 3.5개월 만에 최저가로 하락…ETF 자금 유출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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