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AMC타워에서 국내 유명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가 주관하는 ‘토큰캠프(Token Camp)’의 두 번째 세션이 개최된다. 퀀트 전문가인 김한샘 알케미랩 대표가 연사로 나와 ‘폭락장에서 살아남는 AI 트레이딩: 불확실성을 계산하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의 주요 메시지는 '시장의 방향성보다 변동성에 집중하라'는 것이다. 김한샘 대표는 "많은 투자자들이 하락장에서 손실을 보는 이유는 감정적인 공포가 판단을 흐리기 때문"이라고 설명하며, "AI는 이러한 감정 없이 시장의 변동성을 수치화하고, 최적의 대응 전략을 계산해 실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즉, 시장이 상승하든 하락하든 변동성이 존재한다면 이를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대표가 개발한 AI 모델 ‘ZOLBO 1.0’은 이미 그 가능성을 입증했다. 최근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이 있었던 시기에 이 모델은 연환산 수익률(ROI) 60.6%와 샤프 지수 53.6%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첫 번째 토큰캠프의 성공적인 진행 후, 이번 세션에서는 AI를 활용해 능동적으로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기술적 설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강연에서는 LSTM, CNN-LSTM, Temporal Fusion Transformer와 같은 최신 딥러닝 기술이 매매에서 ‘돈이 되는 신호’를 어떻게 포착하는지를 자세히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토큰포스트는 이번 캠프를 무료 세션으로 개방하여 더 많은 투자자들에게 AI 트레이딩의 이점을 알리고자 한다. 그러나 강연 이후 이어질 알고리즘 설정과 실전 매매 최적화 과정은 토큰포스트 멤버십 회원에게만 제공될 예정이다. 이렇게 함으로써 회원들에게 차별화된 심화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AI 트레이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토큰포스트 관계자는 "아카데미를 통해 숙련된 기술과 전문가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실시간 정보 서비스를 통해 독자들이 시장의 소음에서 벗어나 확실한 수익 방향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장은 오를 때 누구나 수익을 내지만, 진정한 투자 실력은 하락장에서 드러난다"며 "이번 강연은 어떠한 시장 상황에서도 견고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실질적인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AI 트레이딩의 변동성을 활용한 수익 창출 전략 공개

같은 코너에서 더 읽기
레저 하드웨어 지갑 도난, 공식 리셀러의 주인이 이미 바뀌어 있었다
레저(Ledger)는 동남아 공식 리셀러 CryptoBilis에 판매·배송 중단을 지시하고 최근 90일 구매자에게 기기를 켜지 말라고 권고했다. 연구자들은 손실을 7,200만~8,600만 달러 이상으로 본다. 이 사건의 핵심은 해킹 기법이 아니라, 공식 인증 간판은 그대로인데 그 뒤의 주인이 바뀌어 있었다는 공급망의 빈틈이다.
코인셰어즈 부자 코인 설문, 조사를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다
코인셰어즈 설문에서 고액자산가 포트폴리오 내 암호화폐 비중은 평균 10%로 나왔다. 반면 자문가 단체 설립자 릭 에델먼은 실제로는 2~5%가 흔하다고 반박했다. 설문을 낸 곳이 암호화폐 운용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10%는 수요의 실측치라기보다 업계가 바라는 방향에 가깝고, 내 비중은 남의 평균이 아니라 내가 견딜 수 있는 손실 폭으로 정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판단이다.
민와일 비트코인 생명보험, 3,750만 달러 투자자 명단에 생명보험사가 있다
민와일(Meanwhile)은 보험료와 사망보험금을 모두 비트코인으로 정하는 버뮤다 생명보험사이고, 이번에 베인캐피털 크립토 주도로 3,750만 달러를 조달해 누적 1억8,000만 달러가 됐다. 투자자 명단에 Apollo와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벤처 자회사가 들어 있다는 점에서, 이 거래는 비트코인이 거래 자산에서 상속·보험 자산으로 옮겨 가는 실험에 전통 보험업 자본이 직접 걸었다는 신호다.
코인베이스 USDT 자동 전환, 10월 30일까지 안 빼면 USDC 등으로 바뀐다
ESMA가 MiCA 미준수 스테이블코인을 정리하라고 하면서 그동안 열려 있던 수탁·이체 통로까지 닫았다. 최종 시한은 2027년 1월 8일이지만 코인베이스는 USDT·PYUSD 잔액을 10월 30일까지 빼라고 했고, 남은 잔액은 USDC 등으로 자동 전환한다. 거래만 막히는 것이 아니라, 보유자가 스스로 옮기지 않으면 거래소가 대신 바꿔 버리는 구조로 넘어갔다.